오토마트 중고차 공매 포터2 1톤 화물차 두대 낙찰

와우~ 이런 경우도 있군요! 오토마트 공매 인천보관소에서 출품된 포터 2입니다. 한대는 2010년식 그리고 다른 한대는 2008년식 아래 사진은 경매 결과인데요, 오른쪽 낙찰 가격을 보면 2,110,000원 두대 모두 같은 가격에 입찰하셨고 같은 분께서 낙찰받으셨네요~ 

포터2 1톤 화물차의 경우 차량의 특성상 필요한 분들이 많이 계시기 때문에 속된 말로 '굴러만가도 팔린다'는 얘기가 있죠^^ 가끔 짐을 싣기 위해 필요는 한데 굳이 비싼 돈 들여 새 차 혹은 가격이 비싼 중고 화물차는 필요가 없는 분들께서 이렇게 저렴한 차량을 찾기 때문에 포터2 그리고 봉고3는 정말 굴러만가도 판매가 됩니다. 

 

또 화물차의 장점이 각종 세금혜택인데요, 일반 승용차보다 훨씬 세금이 저렴하며 한 사람 명의로 승용차와 함께 보유하더라도 부가되는 세금의 가산세는 크지 않습니다. 저렴하게만 구매한다면 실제 타고 다니지 않더라도... 가끔 용달을 부르는 가격보다 저렴할지도... ㅋㅋ 물론 보험비와 세금을 내는 비용과는 잘 비교해봐야겠지만 말이죠^^;

 

 

차량상태를 보니 25만km에 육박합니다. 일반 승용차의 경우 해당킬로수라면 판매하기 힘들 주행거리지만 포터2와 같은 1톤 차량은 그냥 무난한 주행거리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정말 많이 뛴 차량은 70만km가 넘는 경우도 종종 있으니 말이죠^^ㅋ

 

이번 오토마트 인천보관소에 출품된 포터2 두대를 구매하신 분의 의중이 궁금하기는 합니다. 둘 중 한대는 낙찰되겠지 하는 마음이셨을까요? 혹은 정말 두대다 필요하셨을까요? 제 생각은 두대 모두 필요하셨다입니다. 만약 한대만 필요하셨다면 좀 더 낮은 금액으로 입찰하셨을 거라 생각하고, 입찰금액이 2,110,000원... 가격도 중요하지만 경쟁률을 보면 한대는 21명 다른 한대는 28명 1톤 화물차의 인기를 말해주든 이렇게 연식과 킬로수가 많은 차량의 입찰자수가 많은데 그중 제일 높은 금액을 파악해서 입찰금액을 선정하셨던 거 같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알 수 있게 된 사실이 제일 중요한데 그건 해당 매물과 같은 연식의 차량이라면 약 210만원이면 낙찰 가능하다입니다. 200만원 이상의 금액은 마지노선을 넘어간다!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아요!

또 하가지 말씀드리면 포터2, 봉고3 수동미션 차량의 경우 정말 굴러만가도 수출이 가능합니다. 킬로수와 연식은 상관없이 말이죠... 그래서 폐차장과 중고부품을 알아보면 1톤 차량은 정말 구하기 힘들거든요~

 

하지만 최근에는 5단기어가 장착된 이번 매물과 같은 차량은 수출이 불가함을 추가로 알아두셔야 해요~ 직접 사용하거나 저렴한 중고 매물이 필요한 분들에게 판매를 목적으로 해야만 입찰과 구매가 가능한 매물이라는 것도 알고 계시길 바랍니다.^^

 

그럼 더 좋은 매물은 합리적인 금액에 낙찰받는 날까지 함께 달려가보아요^^!

 

 

 

나온 조기폐차 지원금 신청 가능한 포터2

오토마트 공매 매물로 나온 조기폐차 지원금 신청 가능한 포터2

봉고3 더블캡 550만원

 

오토마트 공매에 나타난 봉고3 더블캡 55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