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에어컨 작동에 필요한 센서 확인해 보셨나요? 자동차 에어컨을 틀었는데 간헐적으로 작동이 안 되나요? 또는 냉매가스, 콤프레셔 등 을 확인했는데 에어컨이 작동되지 않는다면 작동에 필요한 센서 상태도 꼭 확인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에어컨 작동에 필요한 센서들에는 어떤 게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에어컨 작동에 필요한 센서
센서가 고장나면?
에어컨 고장은 크게 두 가지
에어컨 작동에 필요한 센서
- 센서 종류
- 센서의 역할
자동차 에어컨을 구동시키기 위한 센서는 생각보다 많습니다. 에어컨 압력센서, 외기온도 센서, 핀센서(증발기온도센서) 또 구동을 위해 에어컨 릴레이, 에어컨 퓨즈, 컨트롤 모듈 등등...
센서의 역할을 살펴보면 기본적으로 냉매량을 확인하기 위한 '에어컨 압력센서'가 있습니다. 이는 에어컨 시스템 내부에 있는 냉매량을 측정해 콤프레셔의 작동 여부를 판단합니다. 냉매 누출로 압력이 낮아지면 콤프레셔는 작동하지 않습니다.
외기온도 센서와 내기 온도 센서는 현재 온도를 측정합니다. 말 그대로 차량 외부와 내부의 온도를 측정해 기준값에 모자라거나 넘어서게 되면 콤프레셔의 작동을 중지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센서가 고장 나면?
- 작동 컨트롤
- 기계적 고장
에어컨 시스템에 장착된 센서는 기본적으로 콤프레셔를 구동 여부를 판단하는 데이터입니다.
센서 데이터를 통해 콤프레셔를 구동시키거나 멈추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센서 고장으로 이를 판단할 수 없다면 온도와 상태를 판단할 수 없기 때문에 콤프레셔를 구동시키지 않습니다.
차량용 스캐너를 이용해 에어컨 센서들을 확인하고 데이터에 문제가 없는데 냉기가 나오지 않는다면 이는 기계적인 문제로 판단하면 됩니다.
즉, 콤프레셔 단품과 배선 등을 확인하면 불량 부위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에어컨 고장은 크게 두 가지
- 기계적
- 데이터적
자동차 에어컨의 고장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게 됩니다. 바로 기계적인 문제와 데이터적인 문제
기계적인 점검 방법은 에어컨 콤프레셔, 콘덴서, 배선, 냉매 누출, 릴레이, 퓨즈 등을 살펴봐야 합니다.
데이터적인 문제로는 오늘의 주제인 센서류 외기온도센서, 내기 온도센서, 핀센서, 에어컨 압력센서 등의 데이터 상태를 확인해보면 됩니다.
에어컨이 작동되지 않을 때 큰 맥락에서 범위를 나누고 하나하나 찾아 나가면 생각보다 쉽게 고장 부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꼭 알아야 할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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