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핸들은 조향을 위해 정말 중요한 장치입니다. 최근 차량들은 연비를 위해 기존 유압 방식에서 모터 방식으로 대부분 변경되었는데, 이 또한 일정기간 사용을 하면 고장이 발생되니 평소 원인을 알고 있다면 위험에 대한 대처를 빠르게 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 핸들 유압 vs 모터
MDPS 파워 스티어링 불량 증상
부품과 수리 비용
자동차 핸들 유압 vs 모터
- 연비 향상
- 장점과 단점
자동차의 핸들을 쉽게 조작하기 위해 파워 스티어링 시스템을 적용합니다. 기존 유압 방식의 경우 엔진의 동력으로 파워 스티어링 펌프를 구동해야 하기 때문에 그만큼 연비가 저하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단점과 연비향상을 위해 모터 타입의 파워 스티어링 핸들 즉 MDPS시스템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유압 vs 모터 두 가지의 장단점을 살펴보면 유압의 경우 일정기간 사용 후 오일 누유로 인해 호스와 파워 스티어링 펌프의 고장이 발생하게 됩니다. 부품의 가격은 저렴한 편이지만 작업시간이 오래 걸리는 단점이 있습니다.
모터 타입의 경우 마찬가지로 일정기간 사용 후 커플링 마모와 베어링 소음이 발생되며 모터 본체의 불량일 경우 부품 가격으로 인한 부담이 발생하게 됩니다.
MDPS 파워스티어링 불량 증상
- 소음 발생
- 유격발생
MDPS 파워 스티어링 불량 증상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바로 소음과 유격 발생!
MDPS의 기능이 모터 구동을 통한 핸들 회전 파워를 조정하기 때문에 이때 회전 부인 베어링과 모터 기어 부분의 마모로 인한 소음이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충격 흡수를 위해 고무로 된 커플링을 주로 사용하는데, 고무의 특성상 일정 기간이 지나면 경화되고 갈라져 유격이 발생하게 되며 이는 안전운전에 상당한 방해를 주게 됩니다.
부품과 수리 비용
- 부품 가격
- 수리 비용
주로 문제가 되는 부품은 커플링, 베어링, 모터 그리고 모듈입니다. 커플링의 경우 약 1천 원 정도, 베어링 1~2만 원 하지만 모터와 모듈 어셈블리의 경우 약 80만 원의 부품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모든 작업은 핸들과 유니버설 조인트, 배선, MDPS어셈블리를 탈거하는 구조로 되어 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8만 원 에서 15만 원 정도 수리비용이 발생합니다.
업체에 따라 수리비는 다릅니다. 정확한 금액은 가까운 정비소를 방문해 견적을 받아보시길 바라며 대략적인 금액은 공임나라 표준 공임 확인 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꼭 알아야 할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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