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흠집제거 방법 이렇게 하면 큰일납니다.

자동차 표면에 먼지 이물질 등이 쌓여 있습니다. 이때 무심코 하는 행동 때문에 도장 표면에 심한 스크레치가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상황에 맞게 먼지와 이물질을 제거하는 방법과 자동차 흠집제거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자동차 흠집제거 방법

도장면 먼지 제거 방법

콤파운드 사용

도장면 먼지 제거 방법

자동차 도장면 즉 바디에 쌓인 먼지는 작은 모래알갱이를 포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무심코 쓱~ 문지른다면 굵은 흠집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무심코 하는 이런 해동 꼭 주의해야 합니다.

도장면에 쌓인 먼지와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에어와 물을 이용해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에어는 콤프레셔를 이용한 바람(에어건)을 이용해 먼지를 불어내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고압세척기를 이용해 물로 쓸어내야 스크래치 없이 먼지의 제거가 가능합니다. 이렇게 해야 도장면에 흠집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잘 관리된 차량도 세월의 피로도는 이길 수 없습니다. 의도하지 않게 발생한 자동차 흠집은 다행히 제거를 통해 바디의 컨디션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사실 폴리셔를 이용해 흠집을 제거한다면 좀 더 빠르고 쉽게 자동차 흠집제거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난생처음 폴리셔를 접해본다면 이 또한 부담스럽지 않을 수 없습니다.

또 잘못된 폴리셔의 사용은 도장면의 손상을 일으켜 돌이킬 수 없는 상태가 되니 어느 정도 수작업의 감을 익힌 다음 폴리셔를 사용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수작업으로 흠집제거를 하기 위해서는 우선 도장면의 세척 후 콤파운드를 이용해 제거하면 됩니다.

자동차 흠집제거용 콤파운드는 수치로 연마 두께를 표시하게 됩니다. 콤파운드의 거칠기는 3000방, 1000방, 600방, 300방... 등등 다양하며 수치가 높을수록 고운 입자의 제품입니다.

입자가 고운 제품은 그만큼 부드럽게 연마가 됩니다. 하지만 입자가 곱기 때문에 흠집의 두께가 깊다면 연마 시간이 늘어나므로 시공은 주로 600방 => 1000방 => 3000방 이렇게 거친 입자에서 고운 입자로 제품을 변경해 가며 시공하게 됩니다.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은 초보자의 경우 거친 입자의 제품보다 1000방 이상의 제품을 사용하길 권합니다. 물론 시간과 노력을 더 많이 들여야 하지만 거친 입자 콤파운드의 사용으로 도장면을 손상시키는 일은 없기 때문입니다.

제품을 사용해 가며 연마의 질감에 익숙해진 뒤 거친 입자를 사용해도 늦지 않습니다. 또 자동차 흠집제거는 도장면의 최상단 클리어코트를 연마해 흠집은 없어지는 반면 도장의 두께는 얇아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때문에 너무 자주 시공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자동차 흠집을 제거한 뒤 반드시 왁싱작업을 해 도장면의 코팅해주어야 합니다. 도장면의 코팅 작업은 스크레치와 흠집 발생을 줄일 수 있으므로 외장 도장 관리에 큰 도움을 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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