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화플러그 교체시기 알고 계신가요? 점화플러그는 자동차 소모품 중 하나로 일정기간 운행 후 교환해야 합니다. 그런데 수명이 길다 보니 언제 교환해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교환을 하지 않으면 어떤 증상이 발생하는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이런 궁금점 포스팅 하나로 정리했습니다.
점화플러그 교체시기
고장 시 발생 증상
부품 가격과 수리 비용
점화플러그 교체시기
- 교체주기(교환주기)
- 예방정비
점화플러그 교체시기는 운행거리 매 6만km마다 교환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6만 km 주행한 점화플러그 상태는 어떨까요? 육안상으로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소모품의 교체주기(교환주기)는 해당 주기에 부품을 교환했을 때 차량에 전혀 문제가 없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즉 문제가 발생하기 전 교환해야 하는 게 맞겠죠! 안전을 위한 예방정비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유통기간이 하루 지난 우유 상태는 어떨까요? 이를 생각해본다면 같은 이치라 할 수 있습니다. 문제가 발생했을때는 이미 늦습니다. 그전에 교환해야 운행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기에 교환주기를 꼭 지켜주어야 합니다.
고장 시 발생 증상
- 체감 증상
- 차량 데미지
그렇다면 교체시기를 넘긴 점화플러그는 어떤 증상으로 감지할 수 있을까요? 바로 부조 발생을 통해 점화플러그&코일의 고장을 몸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점화플러그와 코일 고장 시 초기에는 특정 속도 또는 일정 시간의 텀을 기준으로 동일한 울컥거림을 발생시키게 됩니다. 이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울컥거리는 진동과 부조는 시간의 텀이 짧아지고 크기는 강해집니다.
평소 예민하신 분들은 초기 증상만으로도 쉽게 느낄 수 있지만 대부분 증상이 심해져야 원인을 확인해보고 정비소에 방문해 수리하게 됩니다.
점화플러그&코일 불량으로 발생하는 울컥거림으로 차량에 대미지를 줄 수는 없지만 이때 완전히 연소되지 못한 혼합가스는 촉매와 같은 배기 시스템에 영향을 주며 피로도 누적으로 수명일 줄어들 수 있습니다.
부품 가격과 수리비용
- 부품 가격
- 수리 비용
점화플러그는 일반 제품과 백금 그리고 이리듐으로 나뉘게 됩니다. 일반 제품의 경우 개당 2천 원~3천 원, 백금과 이리듐의 경우 1만 원~2만 원 정도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함께 교환해야 하는 엔진 코일은 7만 원~10만 원, 코일은 개당 2만 원~3만 원 정도 예상하면 됩니다.
교환을 위한 수리 비용의 경우 4기통 기준 약 4만 원의 공임이 발생합니다. 물론 차량에 따라 다르며 흡기매니폴드가 엔진 상단 위 위치한 경우라면 추가 작업 비용이 발생합니다.
수리비용의 정확한 금액은 가까운 정비소를 방문해 견적을 받아보아야 하며, 대략적인 금액은 공임나라 표준 공임 확인 바로가기를 통해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꼭 알아야 할 내용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