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터2 타이어 교체 비용 알고 계신가요? 1톤 화물차는 앞타이어 2개와 뒷타이어 4개가 장착됩니다. 개수가 많기 때문에 교체 비용 또한 비쌉니다. 하지만 타이어를 오래 사용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면 지출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제품을 선택해야 하고 어떻게 수명을 늘릴 수 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1톤 화물차 타이어
제품 선택 방법
수명 늘리는 방법
타이어 교체 비용
1톤 화물차 타이어
- 타이어 사이즈
- 타이어 두께
국내에서 주로 판매되고 있는 1톤 화물차는 포터2와 봉고3 입니다. 두 차량 모두 1톤이지만 타이어사이즈는 조금 다릅니다.
포터2의 앞타이어는 195/70r13이며 뒷타이어는 145r13 입니다. 봉고3는 앞타이어 195r15이며 뒷타이어는 145r13과 155r12 두 가지 타입이 장착됩니다.
구형 1톤 차량의 경우 뒷타이어 500r13이 장착되는 차량도 있습니다.
같은 사이즈라도 두께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앞타이어는 6p와 8p 그리고 뒷타이어는 8p와 10p가 장착됩니다.
제품 선택 방법
- 앞타이어
- 뒷타이어
1톤 화물차량에 주로 장착되는 타이어 브랜드는 미쉐린, 한국타이어, 금호타이어, 넥센타이어입니다. 넥센타이어는 선호도가 낮으며 차량출고 시 옵션이 없는 깡통 차량의 기본타이어로 장착되어 출고됩니다.
선호도가 높은 1톤 앞타이어는 미쉐린입니다. 한국, 금호 대비 사이드월이 두꺼워 짐을 싣더라도 상대적으로 처짐이 덜합니다. 하지만 가격이 비싼 단점이 있습니다.
뒷타이어는 선택 시 패턴을 확인해야 합니다. 화물차의 특성상 깍두기 모양의 금호타이어를 가장 많이 선호합니다. 하지만 중량짐을 많이 싣지 않고 고속도로를 많이 이용한다면 연비를 위해 로드형 타이어를 선택해야 합니다.
PLY(플라이)? 승용타이어의 경우 일반적으로 4P 타이어를 사용합니다. 여기에서 말한 'P'는 PLY(플라이)의 약자입니다. 타이어를 몇 겹으로 만들었느냐로 성능을 나타냅니다. 하지만 요즘 차량은 실제 해당 '겹'이 아니며 강도를 표시하는 수치로 활용됩니다.
포터2, 봉고3 차량을 운전하고 계신다면 운행 조건에 따라 타이어 두께를 선택하셔야 됩니다. 주로 1톤 미만의 짐을 싣는다면 앞타이어 6P, 뒷타이어 8P를 선택하시고 중량짐을 많이 싣는다면 앞타이어 8P, 뒷타이어 10P를 사용해야 합니다.
해당 치수에 따라 타이어가 견딜 수 있는 공기압 또한 달라지게 됩니다.(8P = 65 PSI, 10P = 85 PSI)
수명 늘리는 방법
위치 교환
제품의 수명을 늘리기 위해서는 위치교환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승용차와는 좀 다르니 다음 내용을 확인하세요!
앞타이어의 위치교환은 좌'우 교환과 마모 상태에 따라 앞'뒤를 뒤집어 교체해주어야 합니다.(IN=> OUT, OUT=IN)
중량짐을 싣는 차량이라면 뒷타이어의 균일하지 않은 마모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때는 안쪽과 바깥쪽으로 로테이션을 해 주면 됩니다. 로테이션 방법은 마모가 심한 타이어와 가장 덜 닳은 타이어를 교체하는 방법입니다.
타이어 교체비용
- 타이어 가격
- 교체 비용
포터2 앞타이어 가격은 개당 95,000원~100,000원, 뒷타이어는 55,000원~65,000원입니다.
교체 공임은 개당 1만 5천 원 ~ 2만 원 정도 예상하시면 됩니다.
타이어 교체 시 가격이 저렴한 곳만 찾으면 안 됩니다. 최저가는 아니더라도 적당한 가격에 가까운 곳을 선택해야 합니다.
그래야 타이어펑크, 상태확인과 같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단순 가격만 싼 곳에서 타이어를 교체한다면 아낀 비용만큼 펑크수리비로 지출될 수 있으며 아까운 시간까지 버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꼭 알아야 할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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