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T 미션오일 교체주기 알고 계시나요? 오일 문제로 미션을 수리해야 하는 경우가 빈번한 걸 보면 생각보다 많은 분들께서 쉽게 지나치는 문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또 미션오일은 교환주기가 길다 보니 신경 쓰지 쉽지 않은 것도 한몫하고 있습니다.
DCT 미션이란?
미션오일 교체주기
미션오일 선택과 교체비용
DCT 미션이란?
- 듀얼클러치
- 수동미션
DCT 미션은 수동미션입니다.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의 약자이기도 합니다. 오토미션의 편안함과 수동미션의 효율을 극대화했다고 생각하는 게 맞습니다.
즉, 수동미션을 오토미션 처럼 사용할 수 있게 만든 제품인 것이죠! 두 개의 클러치를 번갈아가며 작동시켜 오토미션의 효과를 누릴 수 있기 때문에 최근 차량에 많이 장착되어 출고됩니다.
미션오일 교체주기
- 교체주기
- 운행조건
- 짧게 설정
DCT 미션오일의 교체주기는 4~5만 k입니다. 물론 운행상태에 따라 교체주기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평소 짐을 많이 싣거나 험한 도로를 주로 달린다거나 평소 스피드를 즐기는 타입이라면 오일교체주기를 좀 더 짧게 설정하는 게 좋습니다. 운전 습관으로 인한 미션에 대미지는 오일의 사용 가능한 수명 또한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레이싱카가 경기 후 오일류를 모두 교환하는 걸 보면 성능에 영향이 있는 건 분명하겠죠?)
교체주기가 긴 오일류는 보통 2년~3년에 한 번 교환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무리하게 사용하는 것보다 주기를 짧게 설정해 처음과 같은 컨디션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게 차량의 수명에도 도움이 됩니다.
미션오일 선택과 교환비용
- 미션형식
- 순정 vs 애프터
DCT 미션오일은 미션형식에 따라 건식과 습식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건식의 경우 2리터 남짓, 습식의 경우 4~6리터 사용이 됩니다.
미션오일은 순정과 애프터, 어떤 제품을 선택해야 할까요? 정답은 없습니다.
어떤 오일을 선택해야 하는지는 두 가지 경우를 읽고 판단하시면 됩니다.
1, 자동차제조사는 미션오일을 만들지 않는다.
2, 보증기간이 남아있다.
자동차제조사는 미션오일을 만들지 않습니다. 즉, 오일제조회사에서 납품을 받게 됩니다. 그렇다면 해당 오일은 순정이라는 표딱지가 붙은 것 외에 판매되지 않을까요?
하지만, 보증기간이 남아 있다면 꼬투리를 잡히지 않기 위해서도 순정오일을 사용하는 게 뒤탈이 없습니다.
교체비용은 업체에 따라 비용에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에 가까운 정비소에 방문해 견적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대략적인 금액은 공임나라 표준 공임 확인 바로가기를 통해 확인이 가능합니다.
꼭 알아야 할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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