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냉각수는 엔진 냉각과 더불어 겨울철 따뜻한 실내 온도 조절을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평소 냉각수 관리에 조금만 신경 써도 자동차를 최상의 컨디션으로 유지할 수 있고, 부품 수명 연장을 통해 수리비를 절감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냉각수 교체 시기
냉각수 누수 확인
고장 점검 방법
냉각수 교체 시기
- 교체 시기
- 점검 방법
자동차 냉각수는 새차 출고 후 4년 후 교환하면 됩니다. 이후 매 2년마다 교환하는 게 일반적인 주기입니다.
하지만 운전 스타일, 운행 지역 등에 따라 조기에 교환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평소 속도를 즐기는 분이라면 교환주기에 절반인 출고 후 2년 그리고 매 1년마다 교환하는 게 좋습니다. 또 평소 공회전이 많거나 철원, 강원도와 같이 겨울철 기온이 많이 내려가는 지역이라면 부동액 비중을 높이기 위해 교환해주는 게 좋습니다.
냉각수 누수 확인
- 냉각수 보조통 확인
- 라디에이터 확인
냉각수 누수 증상 기본적으로 엔진룸에 있는 냉각수 보조통의 양을 확인하면 됩니다. 보조통을 자세히 보면 MAX와 MIN 눈금이 있는데 이곳 중간에 있는지 확인하면 됩니다. 온도에 따라 수위는 달라지게 됩니다.
냉각수보조통에 양이 적다면 MAX 까지 채워주고 1~2일 운행 후 수위의 변화를 확인해야합니다. 이때 보조통 바닥까지 양이 줄어들어 누수되는 양이 많다면 운행을 중단하고 반드시 가까운 정비소에 방문해 정확한 확인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지금 당장 방문이 어렵다면 냉각수 보조통 주위, 라디에이터, 상부&하부 호스 등 냉각수라인을 잘 살펴보고 젖은 흔적이 있으니 확인해야 합니다.
누수 증상 알아보기
- 냄새로 확인
- 냉각팬 확인
냉각수 누수가 발생되면 엔진룸에서 달달한 냄새가 발생하게 됩니다. 물론 냄새를 맡아본 경험이 없다면 알 수는 없습니다.
라디에이터 냉각팬이 자주 돌게 됩니다. 냉각수의 부족으로 엔진이 고온으로 유지되며 냉각수가 원활하게 순환되며 온도를 내릴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운행 중 평소와 다른 소리와 냄새를 느꼈다면 꼭 냉각수 문제는 아니더라도 자동차의 어딘가가 아파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이때는 그냥 넘어가지 말고 꼭 점검과 수리를 통해 항상 안전한 운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꼭 알아야 할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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