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소센서, pm센서와 같이 배기다기관&파이프에 장착된 부품은 교환 시 나사산이 마모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마모된 나사산은 복원이 불가하니 탈거 시 신중하게 판단하고 작업을 해야 합니다.
산소센서 탈거
산소센서가 장착된 파이프 부식
홀용접(재생)
산소센서 탈거
- 산소센서 탈거 전
- 탈거 방법
산소센서 고장으로 교체를 해야 한다면 우선 시동을 30분 이상 켜두어 배기라인에 온도를 높여주어야 합니다. 온도가 올라가 파이프와 산소센서의 나사산은 철의 강도가 풀리며 탈거하기 쉬운 상태로 변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때 조였다 풀었다를 반복하며 탈거하기보다, 한 번에 힘껏 풀어주어야 나사산의 마모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산소센서가 장착된 파이프 부식
- 선작업
- 파이프 절단
- 수리비 절약
산소센서는 이상이 없는데 파이프 부식으로 산소센서를 탈거해야 하는 경우 위에서 언급한 방법으로 작업을 먼저 시도해 봅니다.
혹, 풀리지 않는 경우 무리하게 힘을 주어 나사산을 마모시키기보다 부품이 장착된 부위(파이프 쪽)를 그라인더 또는 쇠톱으로 잘라 주면 나사산에 대미지를 주지 않고 탈거가 가능합니다.
이렇게 작업할 경우 산소센서&PM센서를 재사용할 수 있으니 수리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홀용접(재생)
- 나사산이 마모된 경우
- 너트 용접 재생
- 주의사항
센서 교환 시 위 사진처럼 나사산이 마모된 경우 해당부품은 불량이라 교환하면 되지만 부품을 탈거한 파이프는 교체하기 난감한 경우가 발생하게 됩니다.
단순 파이프의 너트부위의 나사산이 마모된 상태라면 배기파이프를 통째로 교환하기보다 규격에 맞는 너트를 용접해 재생하는 방법을 사용하면 배기파이프를 재상용 할 수 있습니다.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은 너트를 용접한 후 산소센서를 삽입해 처음과 같은 깊이로 작업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기존과 다른 높이로 부품이 장착된다면 센서의 오동작 또는 감도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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