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차를 출고해 얼마 지나지 않아 도장면에 스월마크가 발생한다면 정말 속상합니다. 하지만 평소 무심코 하는 습관 때문에 스월마크가 발생하게 되는데요. 그렇다면 스월마크가 발생하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자동차 도장면에 발생하는 스월마크란?
스월마크가 생기지 않게 하려면?
자동차 도장면에 발생하는 스월마크란?
- 클리어 코트 손상
- 없애는 방법은?
- 면삭?
자동차 도장면에 발생하는 스월마크는 바로 둥글게 둥글게 발생하는 원형태의 스크레치를 말합니다. 스크레치는 도장면의 최상단 클리어 코트층에 발생한 손상을 의미합니다.
햇볕이 있는 날 도장면에 빛을 반사시켜 보면 도장면의 위치와 상관없이 시선에 따라 함께 움직이는 원형 형태의 스크레치를 보셨을 겁니다.
이렇게 발생된 스월마크는 사실상 없애는 방법이 없습니다. 인터넷 검색을 통해 '스월마크 제거'를 검색해보셨다면 이미 광고에 속아 정말 스월마크를 없앨 수 있구나 생각할 수 있습니다.
물론 스월마크가 사라지는 건 사실이지만 실제 스월마크를 없앤다기보다 클리어 코트층의 스크래치가 발생한 깊이만큼 깎아내어 면을 평평하게 맞추는 게 더 현실적인 설명입니다.
이렇게 코팅 광택을 통해 클리어층을 계속해서 깎는다면 어떻게 될까요? 클리어 코트층은 결국 얇아져 작은 충격에도 쉽게 스크레치가 발생하게 됩니다.
스월마크가 생기지 않게 하는 방법은 뭘까요?
- 자동세차 금지!
- 왁스 시공
스월마크가 근본적으로 생기지 않게 하는 방법은 바로 자동세차 금지입니다. 실제 신차를 구매해 10년 동안 운행한 적이 있었습니다. 저의 첫차이기도 해서 10년간 자동차세를 한 번도 한 적이 없고 모두 손세차를 하였는데 감사하게도 10년쯤 주행한 차량의 도장면을 확인해보니 믿기 힘들 정도로 스월 마크가 전혀 없었습니다.
광택 또한 처음 같지는 않아도 단순 물세차만으로도 광이 나기 때문에 도장면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그래서 그 이후로 저는 손세차 밖에 하지 않습니다.
추가로 클리어 코트층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평소 간편하게 물왁스를 사용하거나 시간을 들여 고체 왁스를 1년에 한 번 정도 시공하는 게 좋습니다. 왁스의 사용은 필수는 아니지만 도장면을 보호해준다면 오랜 기간 정말 처음과 같은 광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추천드립니다.
업체 손세차 vs 코팅 광택
- 자동차세를 하지 않으면?
- 차량 유지비용 절약!
이렇게 단순 자동차세를 하지 않는 것만으로도 차량의 광택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고 스월마크가 발생하지 않아 클리어 코트층의 손상으로 업체에 차량을 맡겨 코팅 광택을 하지 않아도 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새 차 구매 후 몇 년 지난 후 코팅 광택을 하기보다 그 비용을 손세차에 사용하거나 직접 손세차를 한다면 비용적인 면과 광택 유지 면에서 훨씬 좋은 차량 유지 관리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새 차를 구매하셨다면 절대 자동세차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꼭 알아두어야 할 일상에 필요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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