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스펜션의 수명 알고 계신가요? 스프링 쇼크업소버 대비 성능은 우수하지만 고장 발생 시 상대적으로 수리비용이 많이 나오게 됩니다. 하지만 무작정 고가의 부품을 교체할 수는 없으니 평소 고장 증상을 알고 있다면 고장률을 줄일 수 있고 이로 인해 저렴한 수리 또한 가능하게 됩니다.
에어서스펜션 장'단점
고장 확인 방법
교체 비용
에어서스펜션 장'단점
- 에어 쇼크업소버란?
- 장점
- 단점
에어 쇼크업소버는 기존 쇼크업소버의 충격흡수 역할을 하던 스프링을 에어포켓으로 대체한 제품입니다. 구성품은 에어포켓, 밸브블록, 콤프레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에어 쇼크업소버의 장점은 무엇보다 차량에 싣는 중량 변화에 대한 대응이 좋습니다. 즉, 승객이 많거나 짐을 많이 싣더라도 승차감의 변화를 느끼지 못하게 됩니다. 그만큼 '승차감이 좋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에어쇼크업소버를 작동시키기 위해서는 고가의 장비가 필요합니다. 앞에서 언급한 에어콤프레셔, 밸브블록, 에어포켓 등... 고장 부품의 교체하기 위해서는 비싼 수리비를 지불해야 합니다.
고장 확인 방법
- 육안 확인
- 소리 확인
고장 부품을 확인하거나 더 큰 문제를 막기 위해서는 육안과 소리를 이용해 시스템을 수시로 점검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수리비용을 줄이기 위해서도 말이죠!
육안으로 평소 에어서스펜션의 높이를 확인합니다. 특히 장시간 주차 후 특정바퀴의 주져 앉음이 발생하지는 않았는지 확인합니다. 지속적으로 한쪽 바퀴의 주져 앉음이 발견된다면 즉시 교체를 해야 합니다.
에어쇼크업소버의 높이가 정상임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콤프레셔의 작동음이 발생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이경우 콤프레셔 단품의 불량 가능성과 특정 에어포켓의 바람 빠짐으로 인해 콤프레셔가 계속 작동하고 있는 것입니다.
에어콤프레셔가 쉼 없이 계속 작동하게 되면 부품의 수명이 단축 돼 조기고장이 발생됩니다.
교체 비용
- 부품 가격
- 교체 비용
차량에 따라 부품 가격은 다릅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에어서스펜션은 15만 원 ~ 50만 원, 콤프레셔 30만 원, 밸브블록 20만 원이라는 고가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교체 비용의 경우 리어에어서스펜션은 단순 탈부착이 가능해 10만 원 ~ 15만 원 정도 이지만, 프런트 에어쇼크업소버는 작업이 까다로워 15만 원 ~ 30만 원 정도 교체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외 휠얼라이먼트와 부품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자동차 모델과 지역, 정비업소에 따라 교체 비용을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가까운 정비소를 방문해 정확한 견적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대략적인 비용은 공임나라 표준공임 확인 바로가기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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