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오일 교환 후 과다 주입 또는 부족한 상태를 확인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또 이상태로 계속 운행을 한다면 어떤 문제가 발생하는지 알듯 모를 듯합니다. 그렇다면 자동차 엔진오일의 어떤 부분을 민감하게 받아 들어야 하는지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엔진오일 과다 주입
엔진오일 부족
엔진오일 점검 방법
엔진오일 과다 주입
- 엔진오일 과다 주입
- 엔진오일 부족
엔진오일은 과다 주입 시 발생하는 증상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바로 윤활 부족과 엔진 사망!
엔진오일이 많이 주입 되었는데 어떻게 윤활 부족 현상이 발생할까요? 바로 너무 많은 오일량 때문에 크랭크축의 회전 시 오일 거품이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오일 거품이 생성되면 공기층으로 인한 오일펌프의 부담 증가와 액체 상태로 각종 부품의 윤활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유막이 파괴되어 부품의 마모를 촉진 시키게 됩니다.
또 과다 주입 시 엔진오일이 피스톤링을 타고 실린더로 넘어가 오일이 연소되면 규정치 이상의 폭발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는 피스톤링과 실린더 벽의 손상과 피스톤의 고착 또는 과열로 인한 녹아내림 현상을 발생시키게 됩니다.
엔진오일 부족
- 부품 마모 촉진
- 엔진 사망
엔진오일은 윤활 이외 7가지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이는 기존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부족한 엔진오일은 엔진 각부의 기밀유지와 자기 청정 그리고 윤활 기능에 심각한 영향을 주게 됩니다.
크랭크축, 캠샤프트 등 주요 부품은 베어링 또는 부품의 코팅을 통해 마찰력을 줄이는데 여기에 오일이 부족하게 되면 부품을 사용할 수 있는 기간을 저하시키게 됩니다.
더군다나 지금 당장 엔진 속에 있는 부품의 마모를 확인할 수 없으니 서서히 죽어가는 엔진 상태 또한 파악할 수 없게 됩니다. 이런 증상들 때문에 어느 날 갑자기 엔진이 사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엔진오일 점검 방법
- 어떻게 측정해야 하나?
- 엔진오일 교환 주기
엔진오일 측정 방법은 자동차의 시동을 끄고 5분 뒤 측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엔진오일 게이지의 눈금 F와 L 사이에 있다면 정상입니다. F와 L 중간? 중간 위? 중간 아래? 이런 부분은 관계없습니다.
5분이라는 시간 동안 일정량의 엔진오일이 흘러내려 오일팬에 있는 양이 늘어나기 때문에 시동을 끄고 바로 측정하는 양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또 하루 지난 뒤 오일량이 측정한다면 F선을 넘어갈 수 있지만 이 또한 정상입니다.
엔진오일 교환주기는 운전자의 운행 스타일에 따라 다릅니다. 일반적인 운전자라면 5천~1만 km에 교환하면 됩니다. 이때 평소 시내주행이 많은 차량이라면 주기를 짧게, 그리고 장거리 운행이 많다면 교환주기를 길게 설정하시면 됩니다.
꼭 알아야 할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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