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의 엔진 보링을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엔진의 탈거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엔진 탈거는 단순하게 탈부착 수준이 아닌 전기장치, 냉각장치, 에어컨, 미션 등 엔진에 부착된 각종 장치들을 모두 탈부착해야 되기 때문에 매우 복잡하고 이로 인해 많은 비용이 발생하게 됩니다.
엔진 보링 가격은?
엔진 보링 시 추가 작업
엔진 보링 가격이 비싸다고 느낀다면?
엔진 보링 가격은?
- 엔진 탈부착 비용
- 헤드 가공 비용
- 실린더 가공 비용
엔진 보링을 위해서는 3가지 항목을 말씀드려야합니다. 엔진 탈부착, 헤드 가공, 실린더 가공 이렇게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뉘며 해당 부위의 상태에 따라 가격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엔진 탈부착이 비용은 일반적으로 50만 원에서 수입 차량의 경우 200만 원 정도 예상을 하셔야 합니다. 여기에 헤드 가공 비용 이 추가되며 피스톤링 교환 그리고 실린더 블록을 가공 하는 비용이 발생합니다.
이를 종합한다면 일반적으로 엔진 보링 가격은 적게는 120만 원에서 200만 원 정도의 비용이 발생합니다.(국산차 기준)
엔진 보링 시 추가 작업
- 소모품 교환
- 냉각 시스템
엔진 탈부착 중 확인된 불량 부분! 예를들어 타이밍 체인, 벨트 등 기타 부품의 문제가 있을 시 함께 교환해야 하기 때문에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타 소모품 관련 부분은 엔진을 탈거했을 때 함께 교환해야 추가적인 공임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함께 교환해야 합니다. 그래서 엔진 탈 부착 중 발생하는 수많은 변수를 감안해야 되며, 기본적인 비용 이외 추가 비용은 분명히 발생할 수 있습니다
냉각 시스템의 경우 고착과 부식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탈거 중 파손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냉각라인에 사용된 고무오링은 탈거 시 무조건 교환해야 하니 이 부분도 감안해야 합니다.
엔진 보링 가격이 비싸다고 느낀다면?
- 수리 이후 차량 컨디션
엔진 보링 가격 이 많이 발생하다 보니 금액을 깎으려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하지만 필요에 의해 교환하는 부품의 가격을 깎는다면 정상적인 수리가 이루어질 수 없는 건 당연한 이치입니다.
엔진 보링 가격을 깎기보다 비용이 좀 더 지출되더라도 정확하게 수리를 해야 새 엔진과 같은 성능을 낼 수 있으며 수리 이후 10만 km, 아니 20만km 이상을 최상의 컨디션으로 자동차를 운행할 수 있게 된다는 점을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꼭 알아야 할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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