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오토미션 오일 교체주기 알고 계신가요? 최근 출시되는 차량의 경우 매뉴얼상 무교환인 차량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정말 새 차 구매 후 폐차할 때까지 교환하지 않아도 되는지 의문이 생기기 마련인데, 오늘은 오토미션 오일 교체주기 확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오토미션 오일 교체주기 확인이 필요한 이유
오토미션 오일 교체주기 얼마나 될까요?
오토미션 오일 미교환과 불량 시 발생 가능한 증상!
오토미션 오일 교체주기 확인이 필요한 이유
오토미션 오일의 교체주기 확인이 필요한 이유는 오일의 교환 주기가 매우 길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인 교체 주기가 6만 이상은 되어야 하는데 1년에 2만 km 주행하는 차량이라면 3년이라는 기간이 걸립니다.
이렇게 긴 교체주기 때문에 미션오일에 대해 신경 쓰는 일이 별로 없어 미션에서 발생한 누유를 발견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미션오일의 누유를 발견하지 못하고 계속 주행한다면 미션의 기계적인 불량으로 이어질 수 있어 꼭 확인이 필요합니다.
오토미션 오일 교체주기 얼마나 될까요?
일반적인 오토미션 오일 교체주기
오토미션 오일 교체주기는 일반적으로 4~5단 미션의 경우 매 3만~4만 km에 6단~8단은 매 8만 km에 오토미션 오일을 교환하셔야 합니다. 물론 차종마다 다를 수 있으니 해당 차종의 매뉴얼을 참고하셔야 합니다.
오토미션 오일은 무교환 아닌가요?
대표적으로 현대&기아 차종의 경우 오토미션 오일을 무교환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맞습니다! 매뉴얼상 무교환이라 표시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자세히 보시면 '가혹 조건 시 10만 km마다 교환한다'라고 기제 되어 있습니다.
자동차에 주입되는 모든 오일은 빨리 교환할 수 록 좋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짧은 주행거리마다 교환하기란 지출비용으로 인해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규정에 맞게라고 교환을 해야 하며 그래야 오토미션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오토미션 오일 미교환과 오일의 불량 시 발생 가능한 증상에는 어떤 게 있을까요?
오토미션 고장 발생 시 증상과 조치
오토미션 관련 고장이 발생하게 된다면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 자동차는 페일 세이프 상태로 작동하게 됩니다. 페일 세이프란 변속기의 최소한의 기능을 이용하며 운행은 가능하지만 변속 제한 혹은 변속 고정 등의 제한이 진행됩니다. 이때 운전자는 자동차를 직접 운행할 수 있기 때문에 가까운 정비소를 방문해 정비를 받으셔야 합니다.
미션오일 불량으로 인한 솔레노이드 밸브와 밸브바디의 막힘 발생
미션 내부에 있는 부품인 솔레노이드 밸브는 변속기 조작에 따른 유압의 흐름을 제어하는 부품으로 해당 부품의 불량 시 충격이 발생하거나 변속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미션오일 누유로 인해 오일 레벨이 낮을 경우
- 토크 컨버터와 미션 내부의 오일이 낮아지게 될 경우 발생 가능한 증상은 댐퍼 체결 시 지연과 울컥거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이때 누유의 원인을 파악해야 하며 오토미션 주변과 오일팬 등에 누유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 오토미션 상단에 에어브리더호스가 있는데 이곳으로 미션오일이 흐른 자국이 있다면 오일 레벨링을 통해 정량을 맞춘 후 재점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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