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에어컨 안 시원할 때 무작정 냉매만 충전하면 안 됩니다.

자동차 에어컨이 안 시원해 냉매만 충전할 계획인가요? 단순 냉매만 충전해 잘 나오기를 기대하셨다면 오산입니다. 그럼 어떤 문제를 점건한 뒤 냉매를 보충해야 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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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에어컨 안 시원할 때

육안 점검과 확인

부품 가격과 수리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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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에어컨 안 시원할때

• 몇 가지 원인
• 점검 부위

에어컨을 틀어도 시원하지 않다면 뭔가 문제가 있는 건 당연합니다. 그렇다고 무작정 냉매만 보충한다면 보충 후 허탈함은 이루 말할 수 없겠죠?

 

이경우 몇 가지 문제를 예상해보아야 합니다. 냉매가스부족, 콤프레셔 고장, 고압파이프 터짐, 배선 및 커넥터 불량 그리고 엔진 냉각 불량입니다.

 

그렇다면 이중 우리가 점검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엔진 냉각 상태'와 고압파이프 육안점검입니다. 그런데 엔진 냉각과 에어컨이 무슨 관계냐고요? 엔진이 과열되면 엔진룸 열기를 식히지 못해 콘덴서를 통한 냉매가스의 냉각이 불가능해집니다.

에어컨 고압파이프 터짐

 

육안 점검과 확인

• 에어컨 고압 파이프
• 냉각수 확인

자동차 에어컨 고장 중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문제 중 하나는 바로 '고압 파이프 터짐'입니다. 고압파이프가 터져 냉매가스가 지속적으로 누출되면 일정량 누출 후 에어컨 콤프레셔는 작동하지 않게 됩니다.

 

확인 방법은 간단합니다. 본닛을 열고 겉벨트에 물려있는 에어컨 콤프레셔를 확인합니다. 컴프레셔에는 고압과 저압 두 개의 호스가 달려 있는데, 이 라인을 따라 쭉~~ 가다 보면 위 사진처럼 젖어있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위 사진과 비슷하다면 무조건 아웃! 그렇지 않다면 패스~~! 간단하죠?

 

이제 냉각수를 확인할 차례입니다. 이 또한 매우 간단합니다. 엔진룸에 있는 냉각수보조탱크를 눈으로 확인해 양이 적은지 확인합니다. 그리고 라디에이터캡을 열어 냉각수가 위(상단)까지 꽉 차있는지 확인하면 됩니다.

 

부족분은 채워주고 혹시 녹물이 섞여 있는지 확인하면 끝! 이상이 없다면 이제 가까운 정비소로 방문하면 됩니다.

 

 

부품 가격과 수리비용

• 부품 가격
• 수리비용

에어컨 고장을 수리하기 위해서는 경우에 따른 매우 많은 부품교환과 작업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단순 부품 가격을 나열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수리비용의 경우 냉매가스 주입은 134의 경우 5만 원 ~ 10만 원, 1234yf의 경우 25만 원 ~ 50만 원 정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비용은 가까운 정비소를 방문해 견적을 받아보시길 바라며 대략적인 비용은 공임나라 표준공임 확인 바로가기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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