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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자동차 관련 궁금했던 것에 대하여 알아보자

자동차 엑티브 타입 휠스피드센서(속도센서)에 대해 알아보자

by 자동차에 관한 모든것 2021. 4. 21.

액티브 타입 휠속도센서의 제원을 알아보자!

센서 종류 출력 전악 에어갭
HIGH LOW
엑티브 타입 1.4~2.0V 0.7~1.0V 0.4~1.2mm

엑티브 타입의 휠스피드센서는 출력접압이 하이 1.4v~2.0v 로우가 0.7~1.0v 를 나타내며 에어갭의 상태는 0.4~1.2mm이다.

 

 

 

엑티브 타입의 휠스피드센서

 

최근 출시 되는 자동차에는 엑티브 타입의 휠스피드센서가 장착이 된다. 이는 기존 인덕티브 타입의 휠스피드센서가 갖는 단점인 온도에 따른 특성과 노이즈에 대한 내성이 보다 우수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등속조인트에 장착 되어 있는 톤휠이 회전하면 휠스피드센서는 홀센서의 원리로 톤휠의 회전수를 감지 디지털 형태의 듀티파형으로 나타나며 실시간으로 바퀴의 회전수를 감지하는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다.

 

 

고장 판정 조건을 살펴보자

 

검출방법은 신호선 전류값을 모니터링 하며,

휠스피드센서의 고장 검출조건은 센서 신호의 전류값이 5.9mA ~ 8.4mA(Low) / 11.8mA ~16.8mA(HIGH) 의 기준 범위를 벗어난 상태가 200msec 로 계속 검출 될 경우 고장으로 판단한다.

감시영역 중에는 전원을 투입 후 지속적으로 감시하며, 비제어 중 휠센서의 고장이 발견 되면 즉시 제어를 중단하게 된다.

 

 

그렇다면 속도센서의 고장 검출 후 어떠한 조치를 하게 될까?

 

1바퀴 고장 시 ABS, VDC의 제어를 중단하고, EBD를 허용, ABS/VDC 경고등을 점등 시키며 EBD의 경고등은 소등시키게 된다.

2바퀴 이상의 고장 발생 시 : ABS/EBD 그리고 VDC 기능을 금지 시키게 되며, ABS/EBD 그리고 VDC의 경고등을 점등시킨다.

 

이러한 증상이 발생하게 되면 휠속도센서의 단선과 단락을 점검해야하며 별다른 이상을 발견하지 못했다면 휠속도센서의 고장을 의심해봐야 한다.

 

 

 

휠스피드센서의 간헐적 작동범위와 성능 이상 시

 

자동차의 속도가 40km/h 이상에서 비정상적으로 바퀴의 회전수가 감지되거나 혹은 주행중 급격하게 특정 바퀴의 회전속도의 변화가 감지될 때 발생할 수 이있는 불량 증상코드로 해당 고장코드의 확인은 자동차 전용스케너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휠속도센서의 간헐적 작동범위 이상의 경우 40km/h 이상의 속도에서 특정한 한바퀴의 휠속도가 2.75km/h의 속도로 300ms 이상 감지가 된 경우이다. 또다른 경우는 브레이크 패달을 밟고 있는 상태에서 급격하게 특정바퀴의 속도변화가 20초 이상 감지 그리고 브레이크 패달을 밟지 않은 상태에서 5초 이상 감지 될 경우에도 해당 불량 코드를 점등시키며 추가로 3개의 바퀴휠에서 급격한 속도변화가 1초 이상 감지 되었을 때도 불량으로 판단하게 된다.

 

 

간헐적 이상 발생의 경우 확인해봐야 할 사항

 

휠스피드센서를 교환한 경우라면 부품이 정상적으로 장착 되었는지 다시 한 번 확인해봐야 한다. 또한 로터 혹은 휠베어링의 결함이 아닌지 확인해봐야하며, 이후 동일한 증상이 발생한다면 속도센서의 단품 불량을 확인해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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