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화플러그는 소모품으로 일정기간이 되면 교환해야 합니다. 하지만 주기가 길다 보니 교환주기를 넘기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럼 불량 증상을 미리 알고 있다면 당황하지 않고 빠르게 대처할 수 있으니 어떤 내용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점화플러그 불량 증상
운행해도 될까?
부품 교체비용
점화플러그 불량 증상
- 불량 증상
- 점화플러그 교체주기
점화플러그 불량 시 자동차는 부조를 하게 됩니다. 그런데 왜 부조를 하게 될까요?
자동차 엔진에는 실린더마다 각각 점화플러그가 장착 됩니다. 모든 플러그가 동시에 고장 나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에 이중 어느 한 개가 고장 나면 일정주기로 엔진이 부조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점화플러그의 교체 주기는 매 5~7만 km입니다. 교체주기란 부품에 이상이 발생하기 전 안정적으로 사용 가능한 기간을 말합니다. 물론 더 사용은 가능하겠지만 효율을 떨어지겠죠!
운행해도 될까?
- 엔진 경고등
- 운행 가능여부
점화플러그 고장 시 엔진의 부조와 함께 엔진 경고등이 점등됩니다. 일반적으로 '실화' 발생으로 인한 경고등이며 계기판에 표시되는 노란색 경고등이므로 엔진에 즉각적인 문제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해당 증상은 특정 실린더의 불완전 연소를 유발합니다. 그러므로 대기 환경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게 됩니다.
계기판 경고등은 계속 점등되어있고, 자동차는 간헐적으로 부조를 한다면 운전자에게는 스트레스의 원인이 됩니다. 그래서 운행은 가능하더라도 빠른 시간 내에 점검과 수리를 꼭 하셔야 됩니다.
부품 교체비용
- 부품 가격
- 교체 비용
국산차량에 장착되는 점화코일의 경우 개당 2만 원 ~ 3만 원 정도입니다. 4 기통이라면 8만 원~12만 원 정도 예상하시면 되겠죠! 하지만 점화코일 교환 시 플러그 또한 함께 교환해야 하기 때문에 추가로 4만~5만 원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단순 탈부착이 가능한 차량의 경우 공임은 4만 원~7만 원 정도 예상 됩니다. 흡기매니폴드가 상단에 위치한 차량이라면 추가비용을 10만 원가량 예상하시면 됩니다.
정확한 가격은 가까운 정비소에 방문해 확인 바라며, 대략적인 비용은 공임나라 표준 공임 확인 바로가기를 통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꼭 알아야 할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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