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운전에 처음은 있습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이고요!
면허증 취득 후 처음 자동차를 몰고 도로 위로 겁없이 운전했던 모습을 떠올리면 아찔하기도 그리고 무모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누구에게나 있는 초보운전!
운전을 하기 위해선 기본적으로 본인소유 혹은 가족 소유의 차량이 있어야 하는데,
우리 가족 중 초보 운전인 누군가가 내 차를 빌려 달라고 한다면 살짝 고민과 함께 걱정스러운 면이 있습니다.
또 이런저런 거 다 싫다면 초보운전자에게도 운전을 위한 자동차가 필요한데요.
새차는 조금 부담스럽다면 중고차 그중에서도 오토마트 중고차 공매를 통한 구매는 어떤지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사실 초보운전자이지만 돈이 많아서 새차를 구매하고 2~3년 후 다른 차량으로 바꾸지 않는 한 초보시절의 경미한 접촉사고는 피할 수 없는 숙명과도 같습니다. 범퍼 여기저기 앞문 그리도 뒷문짝 곳곳에 찌그러짐은 새차이면서도 부끄러운 존재이고 또 초보라는 걸 숨길 수 없는 훈장?과도 같기에 부끄러움이 하늘을 찌릅니다. 이러한 이유에서라도 초보의 경우 새차보다는 중고차 구매 후 2~3년 운전해보시는 걸 추천해드립니다.
오토마트 경기남부보관소에 보관 중인 yf소나타 모델입니다. 초보운전자의 운전연습용으로 적당한 거 같습니다.
현재 운행거리도 9만 km 언더로 매우 짧은 주행거리 상태이며 2011년식 오토미션 차량입니다. 짧은 주행거리이기 때문에 그동안 소모품 관리를 잘하지 않았더라도 문제 될 부분이 없을 거라 생각하며 단지 연식으로 인해 책정된 입찰 가격이 낮기 때문입니다.
YF소나타는 두 가지 관점에서 매물을 바라봐야 합니다.
첫째 초보운저 연습용으로 기본정비 후 일정기간(2~3년) 운영 후 판매한다!
(2~3년 후 yf소나타를 100만 원에 판매하더라도 그동안 사용한 개월 수로 나눈다면 한 달 10만 원이 안 되겠죠?)
둘째 2~3년 운행 후 초보 딱지를 떼고 올수리 후 계속 사용한다.
(yf소나타 해당 모델은 보링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2~3년 초보운전을 보낸 후 보링과 같은 수리비용이 많이 발생할 경우가 생기더라도 첫 번째 사항을 고려한다면 자동차를 운영하기 위한 비싼 비용은 아닙니다.)
두 가지 경우를 생각하더라도 초보운전 연습을 위해 이번 오토마트 중고차 공매에 출품된 YF소나타는 구매하기 좋은 차량임은 분명합니다. 정말 편하게 운전연습용으로 구매 후 헐값에 팔더라도 좋은 매물이라는 얘기죠^^!
주행거리가 길고 양호한? 주행거리가 짧고 수리가 필요한?
참 어려운 질문인 거 같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주행거리가 짧아 엔진의 효용 가능한 범위가 커야 한다입니다. 아무리 정비를 잘하고 운행하던 차량이더라도 엔진의 수명은 있기 마련! 자동차의 심장인 엔진이 많은 킬로수와 여러 차례 수리한 이력이 있다면 심장의 고장으로 인해 자동차 전체를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반대로 심장은 멀쩡한데 주면 소모품 등과 같은 정비는 안 되어 있다면? 소소한 수리 후 건강한 차량을 운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혹시 초보 운전연습 차량 필요하신 가요? 오토마트 중고차 공매를 통해 구매는 어떤지 한 번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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