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킹브레이크 고장 증상 알고 계신가요?

파킹브레이크란 말 그대로 주차 시 제동 역할을 하는 브레이크입니다. 또 불필요한 파킹 브레이크 사용도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거 알고 계신가요? 그럼 파킹 브레이크 고장 증상을 살펴보고 언제 사용해야 하는지 또 어떤 경우에는 사용해서는 안 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파킹브레이크란?

파킹 브레이크 올바르게 사용하기

고장 증상과 수리비용

파킹 브레이크란?

파킹 브레이크란 다른 말로 주차 브레이크라고도 합니다. 주차 중 자동차가 움직이지 않게 안전하게 제동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파킹 브레이크의 경우 손으로 잡아당기는 핸드브레이크 타입과 발로 밟아서 고정하는 풋브레이크 그리고 전자식으로 나뉘게 됩니다.

제동력의 차이는 없으나 발로 밟는 타입이 사이드 케이블을 강한 힘으로 당기게 되므로 제동이 잘 될 수 있습니다.

핸드타입의 경우 핸드브레이크를 당겨 강하게 고정시키면 됩니다. 이때 손으로 당기며 '따깍딱깍'하는 소리가 7~8번이 적당한 상태입니다. 이보다 적은 숫자에서 강하게 고정되거나 또는 이 이상으로 당겨진다면 파킹 브레이크의 점검이 필요합니다.

풋타입의 경우 핸드타입과 마찬가지로 살짝 밟았는데 고정되거나 너무 깊게 밟힌다면 이 또한 점검이 필요합니다.

기어가 오토인 경우 평지에서는 굳이 파킹 브레이크를 사용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수동기어의 경우 기어를 넣고 파킹 브레이크를 작동시키는 게 좋습니다.

굳이 사용하지 않아도 될 때 반복해서 장기간 사용한다면 케이블의 늘어짐 고작 등으로 교환 시기가 단축됩니다. 또 겨울철 파킹 브레이크의 사용은 케이블이 얼어 제동을 풀어도 풀어지지 않는 경우가 발생되기도 합니다.

지속적인 파킹 브레이크의 사용은 사이드 케이블과 파킹 브레이크 슈의 마모를 촉진시키게 됩니다. 일반적인 사이드 케이블의 경우 3개 기준 6만 원~10만 원 정도의 부품 가격을 형성합니다. 파킹 브레이크 슈의 경우 3만 5천 원~5만 원 정도입니다.

파킹 브레이크의 수리는 사이드 케이블, 브레이크 패드, 파킹 브레이크 슈의 점검에 따라 교환 품목과 비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같은 차종이라도 차량 상태에 따라 작업범위가 다르기 때문에 교환 비용은 말씀드리기가 어렵습니다.

정확한 금액은 가까운 정비소를 방문해 견적을 받아보시길 바라며 대략적인 금액은 공임나라 표준 공임 확인 바로가기를 통해 확인 바랍니다.

꼭 알아야 할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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