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용 차량의 경우 내 주행 패턴을 정확하게 알아야 합니다 영업용이기 때문에 한 번에 주행 가능한 거리가 길어야 하는데요 전기차의 경우 바로바로 충전을 할 수가 없으니 이 점을 생각하고 구매를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해야 합니다.
1톤 영업용 전기차 주행 가능 거리
1톤 영업용 전기차 혜택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팁
1톤 영업용 전기차 주행거리
- 주행거리 확인
- 주행 패턴 확인
전기차는 완충 후 주행 가능한 거리가 약 200km 정도 됩니다.
평소 시내주행 위주의 운행을 하셨다면 충분하게 운행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하루 운행거리가 이보다 더 길다면 1톤 영업용 전기차를 운영한다는 건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물론 최근 영업용 차량의 주행 패턴이 장거리보다는 단거리 위주로 영업 활동을 하고 계시기 때문에 앞으로 전기차의 구매와 보급 드러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를 반영하듯 실제 판매되는 전기차 중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차량이 바로 1톤 전기차이기 때문입니다.
1톤 영업용 전기차 혜택
- 전기차 보조금 지급 현황 바로가기
- 혜택 vs 활용
또 다른 이유는 정부보조 혜택이 많기 때문입니다. 구매 시 받을 수 있는 할인 금액도 크고 기존 차량 판매 후 전기차를 재구매할 경우 혜택도 크기 때문입니다.
전기차 보조금 지급 현황은 지역별 기간별 상이할 수 있으니 상세한 내용은 위 바로가기를 통해 확인 부탁드립니다.
추가로 시중에서 판매되는 영업용 넘버가 2천만 원에서 3천만 원 정도입니다. 그런데 전기차를 구매할 경우 영업용 넘버를 지원해주니 이 또한 1톤 영업용 전기차가 많이 판매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혜택이 많이 있다 해도 내 운행 패턴과 맞지 않다면 앞서 말씀드린 대로 영업용으로 활용하기란 다소 무리가 있습니다.
실제 서울에서 천안까지 왕복만해도 200 km는 되는데, 한 번 운행 후 바로바로 충전해 재운행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휘발유나 디젤처럼 연료 충전을 위해 5분~10분만에 충전이 가능해진다면 활용 가치는 더 늘어나겠지만 말입니다.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팁
- 세금 혜택
- 두 대 운영
영업용 화물차는 세금 혜택이 많습니다. 부가세 및 기타 사업적으로 지출이 인정되는 부분은 모두 비용처리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또 영업용 화물차의 경우 일반 승용차에 비해 세금이 적기 때문에 추가로 한 대 더 구매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실제 일부 영업용 화물차 차주분들은 디젤 1톤 차량과 1톤 영업용 전기차 이렇게 두 대를 함께 운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단거리는 전기차로 장거리는 디젤차로 이렇게 운영하고 계십니다.
이런 방법도 잘 활용하면 운영비용은 줄이고 마진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비용을 잘 따져보고 활용해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꼭 알아야 할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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