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TPMS 경고등이 들어오면 즉시 안전한 갓길로 차를 멈추고 타이어 상태를 확인해봐야 합니다. 하지만 런플랫 타이어는 TPMS 경고등 점등 시에도 주행이 가능하니 목적지까지 운행이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안전을 위해서도 런플랫 타이어를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런플랫 타이어의 특징
브랜드별 런플랫 타이어 표기 방법
런플랫 타이어의 단점
런플랫 타이어의 특징 알아보겠습니다.
자동차 운행 중 펑크로 인한 타이어 바람 빠짐은 막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펑크가 발생해도 일정 거리의 운행이 가능하다면 자동차 운전에 있어 이보다 안전한 타이어는 없겠죠?
- 계기판에 TPMS 경고등이 점등 된다면?
런플랫 타이어를 사용하고 있다면 계기판에 TPMS 경고등이 점등되었다 해도 당황할 필요가 없습니다. 런플랫 타이어의 경우 바람이 빠진 상태에서도 80km의 속도로 약 100km 거리를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습니다.
덕분에 고속도로에서 중행 중이라도 일반 도로 까지도 안전하게 운행이 가능하니 이동 후 타이어를 수리하면 됩니다.
브랜드별 런플랫 타이어 표기 방법 알아볼까요?
자동차 제조사별로 런플랫 타이어를 표기하는 방법은 다릅니다. 타이어 교체 전 표기방법을 미리 알고 있다면 좀 더 정확한 선택이 가능하겠죠?
- 금호타이어 - 금호타이어의 경우 RFT( Run Flat Technology)
- 미쉐린 - 미쉐린의 경우 ZP(Zero Pressure)
- 브릿지스톤 - 브릿지스톤의 경우 RFT(Run Flat Technology)
- 피렐리 - 피렐리의 경우 (Run Flat Technology)
- 굿이어 - 굿이어의 경우 ROF(Run On Flat)
- 던롭 - 던롭의 경우 XRP(Extended Run Flat Performance)
런플랫 타이어의 단점
타이어 펑크로 인한 바람 빠짐에도 80km의 속도로 상당한 거리의 운행이 가능하다는 건 정말 매력적입니다. 하지만 이런 런플랫 타이어에도 단점은 있기 마련이니 한 번 확인해보겠습니다.
- 타이어 가격
- 운행 승차감
- 무게 증가로 인한 연비 저하
런플랫 타이어의 경우 사이드월에 강화고무로 보강되어 있기 때문에 제작비용이 비싸면 상대적으로 판매비용 또한 일반 타이어에 비해 고가입니다.
사이드월이 딱딱해 노면의 진동을 그대로 흡수하기 때문에 흡수된 진동은 자동차 바디를 통해 운전자에게 전달됩니다. 즉 운행 승차감이 나쁩니다. 하지만 고속 주행 차량에는 매우 적합하겠죠!
무게 증가로 인한 연비 저하가 발생합니다.
모든 제품이 장점과 단점은 함께 공존하게 됩니다. 하지만 자동차 운행에 있어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제품을 선택하지 않을 이유는 없을 거 같습니다. 안전용품 또는 안전에 도움이 되는 상품의 선택으로 항상 안전한 운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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