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계기판 경고등 색상별 불량과 조치 방법

자동차 계기판 경고등에는 모양과 색깔의 간단한 표현으로 운전자에게 현재 차량의 상태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계기판에 점등되는 경고등 색상에 대해 알아보고 색상에 따른 조치 사항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계기판 경고등 색상별 불량 증상

색상별 경고등 종류

자동차 그리고 운전자에게 치명적인 경고등은?

계기판 경고등 색상별 불량 증상 알아볼게요!

빨간색 경고등

자동차에 중대한 결함 발생 시 점등되는 색상입니다 계기판에 빨간색 경고등이 들어왔다면 자동차를 즉시 멈추고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우선 온도 게이지의 눈금이 중간 이상에서 하이까지 올라갔는지 확인해야 하고 평상시와 다른 소음과 진동이 발생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가까운 정비소를 방문해 점검을 받거나 정비소의 위치를 모른다면 보험 출동 서비스를 이용해 검점을 받거나 견인 서비스를 이용해 정비소로 이동해야 합니다.

빨간색 경고등 점등 시 이를 무시하고 계속 주행한다면 안전을 보장받지 못하고 주행 중 차가 멈춰버린다면 이를 수리하기 위해서는 상단 한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주황색 경고등

차량에 중대한 문제가 발생했지만 일정 거리의 주행이 가능한 상태입니다. 이때는 즉각 정비소를 방문하지 않아도 되지만 장기간 운행은 불가하니 며칠 이내로 정비소를 방문해 고장코드를 확인하고 적절한 수리를 받아야 합니다.

부품에 따라 수리비용을 달라질 수 있기에 비용을 어림잡아 말씀드릴 수는 없습니다.

파란색 경고등

단순하게 차량 상태에 대한 표시이며 파란색 경고등은 주로 냉간 시 온도, 상향 등과 같은 기능적인 사항에 대한 정보전달 목적을 위한 계기판 램프입니다.

파란색 경고등 점등 시 별도의 조치는 취하지 않아도 됩니다.

(경고등의 모양과 색상은 제조사별, 차종별 차이는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안전벨트, 에어백, 배터리, 파킹 브레이크, 엔진오일 경고등 등이 빨간색 경고등에 속한다.

엔진체크 등, 타이어 공기압(TPMS), 트렁크 열림, 워셔액 부족, ABS, 주유 경고등 등이 주황색 경고등에 속한다.

전조등, 브레이크 페달, 전구, 크루즈 컨트롤 경고등 등이 파란색 경고등에 속한다.

자동차에 가장 치명적인 경고등

자동차에 가장 치명적인 경고등은 바로 엔진 온도 상승으로 점등되는 빨간색 냉각수 표시 경고등과 엔진오일 부족 경고등입니다.

해당 경고등 점등 시 빠르게 조치하지 않으면 자동차 헤드의 고장으로 이어지며 더 심하면 크랭크축 및 각종 베어링의 마모로 엔진 전체를 교환해야 될 수 있습니다.

운전자에게 가장 치명적인 경고등

운전자에게 가장 치명적인 경고등은 바로 안전벨트 경고등입니다. 안전벨트 미착용 시 안전을 보장받을 수 없습니다. 생명보다 소중한 건 없기에 출발 전 항상 안전벨트 착용을 습관화하셔서 항상 안전운행을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