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냉각수가 계속 줄어들 경우 보충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보충 후에도 지속적으로 냉각수가 줄어든다면 이제 원인을 찾아 해결한 뒤 냉각수를 주입해야 하는데요, 이때 주의할 점은 바로 진공 부동액 주입기를 사용해 부동액을 넣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자동차 냉각수 주입 방법?
진공 부동액 주입기란?
진공 부동액 주입기의 장점과 단점
자동차 냉각수 주입 방법?
- 냉각수 주입 방법 두 가지
자동차 냉각수 보충을 위해서는 엔진룸에 위치한 냉각수 보조통에 부족한 양만큼 넣어주면 됩니다 하지만 냉각계통의 부품 교환 또는 냉각수 교환 시에는 반드시 진공 작업을 통해 냉각수를 넣어주어야 합니다.
냉각수 주입은 라디에이터 상부 또는 냉각수 보조통에 냉각수를 붇고 시동을 걸어 냉각수가 순환되며 부족한 양만큼 채워지게 됩니다. 이때 엔진은 적정 온도까지 온도가 올라가야 써모스탯이 열리고 냉각수가 순환하게 됩니다.
하지만 진공 부동액 주입기를 이용할 경우 엔진에 시동을 걸지 않아도 냉각수라인을 진공으로 만들어 진공이 만들어지는 공간만큼 부동액이 자연스럽게 흘러들어 가 라인 전체에 부동액이 꽉 채워지게 됩니다.
진공 부동액 주입기란?
- 빠른 주입을 위해
- 완벽한 공기 빼기
자동차 냉각수의 정확하고 빠른 주입을 위해 고안된 장비입니다.
자동차 냉각수 주입 시 일반적으로 시동을 걸고 주입하는 방법은 차량에 따라 에어가 잘 빠지지 않는 경우가 있지만 진공 부동액 주입기는 냉각시스템 내부에 있는 공기를 빼내어 진공으로 만든 뒤 부동액을 넣는 방식이라 에어가 덜 빠지는 경우가 없습니다.
진공 부동액 주입기의 장점과 단점
- 장점 : 에어 빼기 불필요, 정확한 주입, 작업시간 단축
- 단점 : 부품의 파손, 수리비용 증가 가능성
진공 부동액 주입기의 장점은 빠르고 정확한 부동액의 주입입니다. 시동을 걸어 냉각수가 순환되기를 기다리지 않아도 되니 작업시간이 빠르고 냉각시스템을 진공으로 만들어 주입하니 별도의 에어 빼기 작업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진공 부동액 주입기의 단점은 냉각시스템을 이루고 있는 부품 중 알루미늄 고무호스 그리고 플라스틱 등의 부품 재질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경화되어 있는 상태라 진공 작업 시 팽창이 아닌 줄어드는 압력을 받아 파손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파손될 경우 누수가 발생하므로 부품 교환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꼭 알아야 할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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