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자동차를 운전하고 다니면서 타이어 교체시기에 대하여 들어보긴 한 거 같은데 알쏭달쏭하신 분들을 위해 어떻게 해야하는지 셀프 확인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실 영원히 타이어 교환을 하지 않고 자동차를 운전하고 다닐 수 있다면 그보다 좋은 건 없겠지만
여름 장마철이나 겨울 눈길에 마모된 트레드로 인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을까 하는 염려 때문에 자동차 타이어 교체시기를 확인하시는 분이 많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1, 평소 알고 있어야 할 타이어 교체시기
2, 동전 없이 확인 가능한 타이어 교체시기
우선 타이어 교체시기는 언제즘일까요?
일반적으로 50,000km 전'후 또는 제조일자로 부터 4~6년 정도 되었을 때 교환해줘야 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킬로수 혹은 사용기간에 따라 먼저 도래한 기준 즉 나는 1년에 5만킬로를 주행하신다면 1년에 한 번 교환해야하며 나는 5년에 1만km 밖에 주행하지 않는다면 5~6년에 한번 교체해줘야 합니다.
또한 편마모로 인한 이상 마모 발생 시 주기보다 조금 빠르게 자동차 타이어 교체시기를 선정하셔야 합니다.
물론 타이어 교환 금액이 부담스러울 수 있으니 최대한 사용할 수 있는 만큼 사용 후 교환해줘야겠지만 그렇다고 트레드가 다 닳아질 때까지 사용하신다면 빗길 그리고 눈길에 상당히 위험할 수 있으니 안전에 문제가 없는 범위 내에서 사용 한계점을 생각하셔야 합니다.
실제 도로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의 상당수가 트레드 마모로 인한 제동거리 증가가 한몫을 하고 있기 때문에 더 그렇고요!
그렇다면 이제 타이어 교체시기 셀프 확인방법을 알아볼 텐데요!
동전 없이 확인 가능한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모든 타이어에는 옆면에 트레드 마모 한계점을 알려주는 삼각형 마크가 있습니다. 삼각형 마크를 따라 트레드 안쪽을 살펴보면 볼록 튀어나온 마모 한계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 마모한계점이 트레드면과 일직선이 되면 교체시기가 된 것으로 판단하시면 됩니다. 아직 좀 남아있다면 1천km~ 5천km 주행 후 다시 한번 살펴보면 됩니다.
혹이 이 삼각형 마크를 찾지 못하셨다면 100원 짜리 동전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100원자리 동전을 트레드(홈)에 끼워 확인하는 방법인데요! 홈에 갓 부분을 속으로 넣은 후 갓이 보이면 아직 타이어 교체시기 전이며 만약 갓이 보이지 않는다면 조만간 교체하셔야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삼각형 마크를 찾아 마모 한계점 위치를 찾는 게 더 편한 거 같아요! 요즘엔 대부분 카드를 사용하고 다녀 100원짜리 동전을 찾아보기 힘들고 또 아무 준비물 없이 확인 가능한 방법이 있는데 굳이 준비물을 준비할 필요가 없겠죠?^^
이렇게 자동차 타이어 교체시기 셀프 확인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반복해서 말씀드리지만 이런 방법을 미리 알고 매일 이용하는 내차의 상태를 확인하는 건 나와 내차에 함께 동승하게 될 우리 가족 친구 지인 등 모두의 안전을 위해서입니다. 한 번 알아두면 평생 활용할 수 있으니 잘 기억해두시고 잘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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