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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자동차 관련 궁금했던 것에 대하여 알아보자

점화코일 불량증상과 교환비용

by 자동차에 관한 모든것 2021. 11. 24.

자동차에 부조가 발생하게 되면 기본적으로 점화코일과 플러그를 의심하게 됩니다. 소모성 부품이기 때문에 일정기간 운행했다면 점화코일 교환으로 해결이 되는 경우도 참 많습니다. 그렇다면 점화코일 불량 증상을 알아보고 교환비용은 얼마나 될지 확인해보겠습니다.

 

 

 


점화코일 불량 증상

점화코일 교환비용

점화코일 점검방법


 

 

점화코일 불량 증상

  • 엔진부조
  • 연비 저하

앞서 말씀드린 대로 점화코일은 소모품입니다. 약 4~6만 km마다 교환해야 하는 부품이기에 교환하지 않고 해당 주기를 넘긴다면 언제 불량이 발생해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점화코일의 경우 한 번에 고장 나기보다 점차적으로 성능이 약해진다고 생각하시는 게 맞습니다. 처음에는 간헐적으로 발생하거나 특정 속도에서 울컥하는 느낌을 받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더 자주 증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점화코일은 12v의 자동차 전압을 순간적으로 2만 볼트 가까이 만들어 엔진 연소실에 흡입된 혼합가스에 불꽃을 일으켜주는 중요한 부품입니다. 하지만 성능이 떨어져 적정한 불꽃을 만들지 못한다면 혼합기의 완전연소가 불가능해지고 미 연소된 연료는 대기 중으로 방출됩니다.

 

이렇게 미 연소된 연료가 많아질 수 록 자동차의 속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연료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연비가 저하됩니다.

 

점화코일
점화코일

 

점화코일 교환비용은 얼마일까요?

차종에 따라 부품의 가격은 다릅니다. 국산 차량의 경우 일반적으로 점화코일 한 개당 2만 5천 원에서 5만 원 정도의 금액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4기 통 엔진의 경우 네 개가 필요하니 10만 원에서 20만 원 정도 부품 금액을 예상하시면 됩니다.

 

점화코일 교환비용은 4기 통 엔진의 경우 4만 원에서 8만 원 정도 예상하면 됩니다. 하지만 차종에 따라 흡기매니폴드가 엔진 상단에 위치한 경우 10만 원에서 15만 원 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차량별 공임 차이가 있어 정확한 금액은 방문 예정인 정비소에 직접 문의하셔야 됩니다.

 

 

점화코일 점검방법

  • 오실로스코프 이용!
  • 정비소 방문 시 팁

점화코일의 경우 단순 멀티미터와 같은 장비로는 불량 유무를 확인할 수 없습니다. 완전 불량인 경우라면 모르겠지만 말이죠! 점화코일은 오실로스코프와 같은 파형 장비를 통해 실시간으로 파형을 확인하고 분석해야 하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정확한 불량 확인을 한다는 건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자동차에 부조가 발생하고 플러그와 코일이 의심된다면 직접 부품을 구매해 교환하거나 또는 가까운 정비소를 방문해 교환하게 될 텐데요 이때도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바로 스코프를 이용해 정확하게 점화코일의 불량을 확인하고 교환하는지의 여부입니다. 정비사님께서 단지 감으로 교환을 권하신다면 스코프를 이용한 정확한 진단을 요청한 후 부품을 교환해야 교환 후 시시비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물론 추가적인 점검이 발생하기 때문에 거기에 맞는 점검 비용은 꼭 지불하셔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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