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밍 체인의 경우 일반적으로 무교환이라고 알고 계시는 분이 많이 계십니다 하지만 실제의 3030만 km가 넘은 자동차의 타이밍 체인을 탈거해 보면 늘어난 길이는 새 제품과 큰 차이가 나지 않는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몇 밀리 차이로 밸브 간극이 틀어지고 이로 인해 자동차 ECU는 정밀한 제어를 할 수 없게 됩니다
타이밍 체인 세트 중 고장 나는 부위
새 차 구매 후 30만 km 주행이 가능한가?
타이밍 체인 텐셔너를 교체하지 않을 경우
타이밍 체인 세트 중 고장 나는 부위
- 체인 가이드와 체인 텐셔너
- 부품 수명 한계
타이밍 체인 세트 중 가장 빈번한 고장을 발생시키는 부위는 바로 타이밍 체인 텐셔너와 체인 가이드입니다
체인 텐셔너의 경우 엔진 회전으로 발생되는 반복되는 진동과 체인의 장력과 진동을 감쇄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3030만 km가 넘도록 한 번도 교체를 하지 않고 사용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견딜 수 있는 한계점은 분명히 있습니다
실제 주행거리가 2020만 km가 넘은 차량의 타이밍 체인을 교환해 보면 체인 가이드 또 체인 텐셔너에 손상이 된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체인 텐셔너의 기능이 저하되면 타이밍 체인을 적정한 압력으로 누를 수가 없어 회전 시 발생하는 체인 소리가 심하게 발생할 수 있으며 유격 또한 벌어지게 돼 심각한 경우 체인이 스프로킷에서 이탈할 수가 있습니다.
새 차 구매 후 30만 km 주행이 가능한가?
- 일반적인 출퇴근
- 영업용 차량
물론 일반적으로 출퇴근만 하는 차량의 경우 새 차 구매 후 자동차를 운행한다 해도 주행거리를 2020만 km 이상 넘기기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영업용 혹은 장거리 운전 운행을 많이 하는 차량이라면 5년 이상 주행 시 2020만 km를 쉽게 넘어갈 수 있습니다. 이때는 두 가지 선택을 해야 합니다
앞으로 이 차를 운행할 거리가 짧다라고 생각한다면 타이밍을 교환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후 일정기간 운행 후 자동차를 폐차하거나 중고차 중고차로 판매를 하면 됩니다.
하지만 이후에도 10년 혹은 10만km 이상 주행을 할 계획이라면 타이밍 텐셔너 및 타이밍 세트를 교환하고 운행을 하는 게 좋습니다.
타이밍 체인 텐셔너를 교체하지 않을 경우
- 수리비용 증가
- 평소 관리를 통한 수명 증가
타이밍 체인 세트를 교환하는데 지출되는 수리비용보다 체인 체인 텐셔너 가이드 등의 파손으로 체인이 이탈하거나 끊어질 경우 적어도 3배 이상의 비용을 수리비로 지출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또 한 가지 추가로 말씀드리면 평소에 엔진오일 관리를 잘하지 않은 차량일수록 체인 가이드와 체인 텐셔너 그리고 벨트 등에 부담을 주게 되어 교체 주기가 더 짧아지게 됩니다 그러니 평소 엔진오일 관리를 잘하여 최대한의 수명대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꼭 알아야 할 내용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