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휴가철입니다. 자동차를 이용해 멀리 떠나기 전 꼭 확인해야 할 자동차 점검 종류에는 어떤 게 있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늘 출퇴근 시 이용하던 자동차가 휴가철에 말썽을 피우는 건 꼭 남 얘기만은 아닐 수 있으니 꼼꼼한 점검으로 즐거운 휴가 되시길 바랍니다.
휴가 전 꼭 해야 할 자동차 점검 종류
종류별 자동차 점검 방법
휴가 꼭 해야할 자동차 점검 종류
- 타이어 공기압
- 냉각수 상태
- 엔진오일 상태
- 브레이크패드 상태
- 브레이크 오일 상태
- 기타 미션오일, 타이어 상태, 워셔액 주입 등
최근 자동차 출동 보험 서비스가 참 잘 되어있습니다. 자동차에 문제가 발생하면 전화 한 통에 멀리 까지 달려와 문제를 해결해줍니다. 하지만 바닷가 또는 산 그리고 휴가철 업무량이 많아지다 보면 서비스를 받기 위해 1시간은 기본이며 2~3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있으니 미리 자동차 점검을 하시고 편안한 휴가 즐기시길 바랍니다.
종류별 자동차 점검 방법
타이어 공기압
최근 차량에는 TPMS가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지만 각 바퀴마다 공기압 상태가 나오지 않는다면 각각의 바퀴에 주입되어 있는 공기의 압력을 꼭 확인해봐야 합니다. 이때는 차량용 공기주입기를 이용하시거나 가까운 정비소에 방문하셔서 타이어 공기압 주입을 하시면 됩니다.
4바퀴의 공기압이 부족하지만 균일한 경우에는 부족한 만큼 채워 넣어야 하며, 특정 바퀴의 공기압이 나머지 셋과 10 PIS 정도의 차이가 발생했다면 펑크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엔진오일 상태
엔진오일의 경우 눈금이 MAX와 MIN 사이에 있는지 꼭 확인해야 합니다. 많아도 모자라도 안 되기 때문에 해당 범위를 넘어섰다면 가까운 정비소에 방문 증상을 확인하거나 엔진오일을 꼭 교환하시길 바랍니다.
오일 색상은 많이 탁하지만 MAX와 MIN 사이에 위치해 있다면 엔진 시스템은 정상으로 볼 수 있으니 휴가 전'후 시간이 될 때 엔진오일을 교환하면 됩니다.
브레이크 패드 상태
브레이크 패드는 휴가철 장거리 운전을 위해서도 꼭 확인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특히 차량의 앞쪽 브레이크 패드가 많이 닳아 있다면 장거리 운전 중 급격한 마모로 인해 브레이크 디스크의 손상을 유발할 수 있으니 바로 교환하셔야 합니다.
브레이크 오일
브레이크 오일을 교환한 지 오래되었나요? 그렇다면 꼭 교환해야 합니다. 브레이크 오일의 교환 주기는 매 4만 km이며 장기가 교환하지 않았다면 오일의 끓는점이 낮아져 장거리 운행 시 베이퍼록 현상의 발생으로 제동이 불가해 질 수 있습니다.
냉각수
평소 단거리 운전만 자주 하셨다면 냉각계통의 문제가 발생했어도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런 상태의 자동차가 휴가철 장거리 운행을 해야 한다면 과열되는 엔진의 열기를 식히지 못해 오버히트가 발생하며 심하면 엔진 헤드의 손상을 유발할 수 있으니 꼭 확인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냉각수의 경우 라디에이터의 캡을 열어 상단까지 냉각수가 채워져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그리고 엔진룸에 위치한 냉각수 보조통에 MAX와 MIN 사이의 적정량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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