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LPG화물차 보조금 지급에 따른 구매 수요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디젤 차량에서 발견하지 못했던 증상이 LPG화물차에서 발생하고 있으니 어떤 불량 증상인지 확인해보고 과연 디젤 차량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한 번 확인해보겠습니다.
LPG화물차에서 발생하는 중대한 불량 증상
디젤 화물차와 비교 장점 vs 단점
LPG화물차에서 발생하는 중대한 불량 증상
운행이 불가능할 정도의 부조 발생
- 엔진부조란?
최근 출시되는 LPG화물차량에서 중대한 불량 증상이 발생하곤 합니다. 증상은 바로 엔진부조! 자동차 엔진부조는 정상적인 진동이 아닌 불규칙 또는 규칙적으로 발생하는 이상 진동을 말합니다.
경미한 부조 발생 시 진동을 크게 감지 못하는 경우도 있으나 부조가 심할 경우 차량이 울컥거리거나 시동이 꺼질 수 있습니다.
LPG화물차 불량 증상 느낌은?
- 플러그와 코일
- ECU 문제
새차임에도 불구하고 ECU 불량으로 인해 부조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운전을 많이 해보신 분이라면 쉽게 코일과 플러그 혹은 인젝터 불량을 의심하기 딱 좋은 그런 진동이 발생하게 됩니다.
LPG차량의 부조는 플러그와 코일의 불량으로 인해 대부분 발생하지만 배선 또는 ECU의 불량으로 인해 발생하기도 합니다.
문제는 최근 출시되는 봉고3의 경우 바로 ECU 불량으로 인한 부조 발생이 종종 나타나는데 문제는 반도체 수급 문제 탓인지 ECU 재고 부족으로 부품을 교환하기 위해 한두 달 이상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영업용 차량이라면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할 문제입니다.
디젤 화물차와 비교 장점 vs 단점
디젤 화물차와 LPG화물차의 장점과 단점 알아보겠습니다.
- 디젤 화물차 장점'단점
- LPG 화물차 장점'단점
디젤 화물차
디젤 화물차의 장점은 수년간 동일한 제품으로 출고되기 때문에 차량 수리에 대한 불편함이 없습니다. 즉 재고 수급에도 문제가 없고 수리 가능한 정비소가 많기 때문에 문제 발생 시 즉시 처리가 가능합니다.
디젤 화물차의 단점 중 가장 문제가 되는 건 환경오염입니다. 시간이 지날 수 록 더 타이트하게 배출가스를 규제하기 때문에 배출되는 오염물질이 많은 디젤 화물차의 각종 혜택은 더 줄어들게 됩니다. 또 디젤 차량의 특성상 DPF, EGR, 인젝터 등의 고가 부품 불량 시 수리비용이 많이 발생합니다.
LPG 화물차
LPG 화물차의 장점은 디젤 화물차에 비해 배기가스의 오염 물질이 적기 때문에 디젤 차량에서 LPG 차량으로 변경 시 혜택을 많이 주고 있습니다. 최근 발표된 지원사업 내용을 보면 기아 봉고3와 현대 스타리아 일부 차량의 경우 최대 1000만 원 이상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LPG 화물차의 단점은 디젤 화물차에 비해 출력이 낮은 단점이 있습니다. 영업용이나 평소 짐을 무겁게 싣는 경우 미션과 클러치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플러그와 코일의 수명이 짧아 주행거리가 많은 차량이라면 기본 수리비용이 많이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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