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밍체인 교환주기 알고 계신가요? 간혹 체인은 무교환이라 교체할 필요가 없다고 말씀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무교환일까요? 실제 타이밍체인이 끊어져 엔진을 수리하는 경우는 매우 많습니다. 단순 뉴스에 나오지 않을 뿐이죠!
타이밍체인 교환주기는 30만 km!
타이밍체인 불량 소음과 증상
타이밍체인의 수명을 늘리기 위해서는?
타이밍체인 교환주기는 30만 km!
- 타이밍체인을 무교환이라고 하는 이유
- 영업용 혹은 주행거리가 많은 차량은 타이밍체인을 교환하자!
일반적인 차량의 경우 신차 출고 후 20만 km를 넘게 주행하는 경우는 흔하지 않습니다. 물론 실제 도로에는 20만 또는 30만 이상 된 차량들도 많이 있지만 이미 연식이 오래되어 언제 폐차장으로 들어가도 이상하지 않은 차량들입니다.
하지만 자동차의 타이밍체인의 경우 약 30만 km 주행 후 교환해주어야 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단기간에 20만 km 이상 주행하는 차량들이 들물기 때문에 실제 30만 km를 달리지 못해 타이밍 체인을 교환하는 경우가 흔하지 않기 때문에 무교환이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것뿐입니다.
하지만 영업용이나 주행거리가 많은 차량의 경우 30만 km 이상 주행을 하게 된다면 타이밍체인 교환주기에 맞춰 교환을 해야 합니다. 기본적인 타이밍체인의 교체주기는 30만 km입니다.
타이밍체인 불량 소음과 증상 알아볼까요?
- 타이밍체인 불량 증상
- 체인 소음 발생
타이밍체인의 불량 증상은 체인이 늘어지거나 가이드의 닳아짐 또는 파손 그리고 텐셔너의 작동 불량 등이 있습니다.
실제 30만 km를 주행한 차량의 타이밍체인을 탈거해 신품과 비교해보면 살짝 늘어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정도 차이로 자동차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 정도로 미세한 차이입니다.
하지만 체인 가이드의 경우 눈에 띄게 닳아지거나 파손되어 있으므로 실제 체인의 늘어난 길이 이외 가이드의 닳아짐으로 발생한 유격도 포함해야 합니다.
또한 타이밍체인의 장력을 유지시켜주고 있는 텐셔너의 경우 장력을 잃어 딱딱하게 굳게 되거나 말랑말랑해져 실제 체인을 누르고 있지 않은 경우도 많습니다. 텐셔너의 불량도 많이 발생합니다.
30만 km를 주행하려면 몇 년이 소요될까요? 5년, 10년? 영업용의 경우 단기간에 해당 킬로수에 도달할 수 있지만 그래도 3~5년은 소요됩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몇 년의 기간이 지나는 동안 새 차 때 발생하던 타이밍체인 소리를 알 수 있을까요? 체인 치는 소리가 발생하기는 하지만 일반 차주분께서 타이밍체 인치는 소리를 정확하게 감지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소리로 타이밍 교체시기를 감지하지 못하기 때문에 교환주기에 도달하면 스스로 판단하지 말고 가까운 정비소를 방문해 확인하거나 소리에 문제는 없는 것 같더라도 30만 km 이상 주행을 원한다면 교환만이 답입니다.
타이밍체인의 수명을 늘리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엔진오일을 주기에 맞게 교환하자!
타이밍체인의 수명이 아무리 길더라도 평소 차량 관리를 잘하지 못한다면 체인의 끊어짐으로 인해 엔진에 상당한 대미지를 줄 수 있습니다. 수리를 위해 비싼 비용을 지불해야 하고요!
타이밍체인의 교환주기를 짧게 만드는 원인 중 하나가 바로 엔진오일을 교환하지 않는 행동입니다. 체인과 체인이 물리는 스프로켓에 정상적인 윤활이 되지 않는다면 코팅명이 벋겨지고 닳아지게 됩니다. 마모된 부품들은 유격이 발생하고 이 때문에 체인이 이탈될 수 있습니다.
타이밍체인의 이탈은 엔진에 심각한 대미지를 주게 되므로 타이밍체인 교체비용의 몇 배를 수리비로 지불해야 합니다. 단순하게 엔진오일을 주기에 맞게 교환하지 않았을 뿐인데 말이죠! 타이밍체인의 수명을 늘린다는 건 30만 km에 도달할 때까지 자동차를 문제없이 사용한다는 의미입니다.
꼭 알아야 할 내용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