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하체 부품 중 가장 고장이 많이 발생하는 부위는 바로 스테빌라이져 링크입니다. 운행 중 바퀴에 가해지는 수많은 진동을 흡수하다 보니 빨리 고장이 나게 되는데, 그럼 스테빌라이져 링크가 문제가 생기면 어떤 증상이 발생하게 되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스테빌라이져 링크 고장 증상
스테빌라이져 링크 교체비용
스테빌라이져 링크 고장 증상
- 소음 발생
- 진동 발생
스테빌라이져 링크 고장을 알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소리에 의한 확인입니다. 스테빌라이져 링크가 고장난 상태로 방지턱 또는 움푹 파인 도로를 지나가게 되면 '터덕~ 터 더덕~'하는 소음이 발생됩니다.
소음의 경우 한 번 발생하기 시작하면 부품을 교환하기 전까지 계속 발생하고 소리 발생의 규칙성 또한 일정하기 때문에 불량 유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테빌라이져 링크 고장은 핸들의 잔 진동을 발생 시킵니다. 하지만 핸들의 잔진동 만으로 해당 부품의 불량을 감지하기란 쉽지 않기 때문에 이상태로 계속 운행한다면 진동에 의한 운전 피로도는 증가하니 소리와 진동에 민감하신 분들께서는 즉시 교환하는 게 좋습니다.
스테빌라이져 링크 교체비용
- 부품 가격
- 수리 비용
- 공임 나라 표준 공임 확인 바로가기
스테빌라이져 링크의 경우 쉽게 고장 나는 부품이기 때문인지 가격은 저렴한 편입니다. 국산차 기준 개당 1만 원~2만 원 정도이며 좌'우를 함께 교환해야 하기 때문에 총비용은 2만 원~4만 원 정도 예상하시면 됩니다.
스테빌라이져 링크는 앞'뒤 총 4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차량에 따라 앞쪽 두 개만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수리 비용의 경우 바퀴만 탈거하며 스테빌라이져 링크를 바로 교환 가능하기 때문에 4만 원~5만 원 정도 예상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정확한 금액은 가까운 정비소에 방문해 확인해보시면 되고, 대략적인 금액은 차량별 상이하기 때문에 공임 나라 표준 공임 바로가기를 통해 확인 바랍니다.
꼭 알아야 할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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