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출력을 높여주는 '터보 자처' 자동차의 성능을 좌지우지할 만큼 중요한 부품입니다. 때문에 부품 가격이 비싸지만 관리를 잘하지 못해 고장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수리를 많이 지출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그럼 고장 방지를 위한 방법은 뭘까요?
터보 차저 고장 증상
터보 차저 고장 원인은?
교체 비용은 얼마나 나올까?
터보 차저 고장 증상
- 소음 발생
- 출력 부족
- 디젤링(시동 안 꺼짐)
터보 차저 고장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게 됩니다. 소음 발생과 출력부족!
이제 막 고장나기 시작해 경미한 경우, 터보 차저의 날개 즉 터빈 날개의 손상으로 운전자는 가속을 위해 액셀을 밟을 때 휘파람 소리가 발생합니다. 평소 음악을 크게 틀거나 소리에 둔감하다면 감지하기 어려운 면이 있습니다.
고장 이후 상태가 좀 더 나빠진다면 출력부족 증상이 발생합니다. 악셀을 밟아도 계기판의 속도 게이지는 천천히 올라가며 치고 나가는 느낌을 받을 수 없습니다.
디젤링?이라고 들어보셨나요? 터보 불량으로 엔진오일이 인터쿨러를 지나 흡기로 유입되면, 액셀을 밟은 양 보다 알피엠이 높게 형성되며 심지어 키 오프를 해도 시동이 꺼지지 않는 현상이 발생됩니다.
터보 차저 고장 원인은?
- 엔진오일 미교환
- 급가속과 고알피엠
엔진오일 주기에 맞춰 교환하면 될까요? 최근 출시되는 자동차들은 엔진오일 교환 시기가 적게는 1만 km에서 많게는 2만 5천 km 이상 매뉴얼에 적혀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운전자마다 각각 다른 운전습관과 운전환경을 고려하지 않은 수치로 실제 이대로 엔진오일을 교환한다면 터보 차저 고장, 크랭크축 고착, 피스톤 고착, 오일 라인 막힘 등등... 수리비용이 많이 발생되는 부품들의 불량이 발생됩니다.
또 급가속과 고 알피엠 사용은 터보 차저에 부담을 주어 터보 차저의 본연의 수명을 다 하지 못하고 고장 나게 됩니다. 평소 과격한 운전이 자동차의 수명을 상당하게 단축시킨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교체 비용은 얼마나 나올까?
- 재생 vs 신품
터보 차저 교환 시 교체비용은 부품과 공임 두 가지로 나뉘게 됩니다.
터보 차저 재생품은 25만 원~50 만원 정도 예상하시면 됩니다. 신품 터보 차저의 경우 70만 원~120만 원 정도 예상하시면 됩니다.
공임의 경우 기본 30만 원부터 60만 원 정도 예상하시면 됩니다. 정확한 금액은 가까운 정비소에 방문해 확인해보시길 바라며 대략적으로는 공임 나라 표준 공임 확인 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하시면 됩니다.
꼭 알아야 할 내용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