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오일 교환을 무교환이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정말 교환하지 않는 게 맞을까요? 그렇다면 오일로 인한 오토 미션 불량은 발생하지 않을까요? 정답은 그렇지 않다입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께서 매뉴얼 혹은 자동차 제조사 얘기만 믿고 오토 미션 오일을 교환 하지 않아 실제 미션이 고장 나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오토 미션 오일이 무교환?
오토 미션 오일 교환주기
미션 오일 레벨링과 상태 확인
오토 미션 오일이 무교환?
- 메뉴얼에는?
- 가혹 조건?
매뉴얼에도 특정 차량의 경우 오토 미션오일이 무교환이라 적혀 있지만, 그 뒤 가혹 조건에 따라 교환을 해야 함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가혹 조건이란? 짐을 많이 싣는 차량, 험난한 길을 운행하는 차량, 그리고 난폭운전을 하는 차량, 또는 화물차, 경찰차 등과 같은 특수 차량에 대해서는 '오토 미션 오일을 교환해야한다'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정답일 수 없는 건, 그런 가혹 조건에서 운행하지 않은 차량에서도 오토 미션 불량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오토 미션 오일의 고장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오일 교환과 평소 레벨 확인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런데 최근 출시되는 차량의 경우 미션 오일 레벨 게이지가 없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직접 오일량을 확인하기란 매우 어렵습니다.
오토 미션 오일 교환주기
- 교환주기
- 차량별 교환주기
오토 미션 오일의 레벨 확인이 어렵다고해서 방치해서는 안 됩니다.
평소 미션 주변 혹은 자동차 하부에 오일 누유 흔적은 없는지 확인해 보고, 또 무작정 교환해야하는 건 아니지만 주행거리 매 7 만km에서 10 만km에 한 번은 오토 미션 오일을 교환해야 함을 기억해야 합니다.
특정 제조사 삼X, 쌍X, 쉐보X 경우 3 만 km~5 만 km 정도 주행한 차량이라면 꼭 오토 미션 오일 교환을 권장해 드립니다.
또 오토 미션 오일 레벨 확인이 쉽진 않지만 내 차량의 자동차 동호회에 가입하여 미션오일 레벨링 확인 방법을 숙지하고 활용한다면 실제 내 차의 상태를 좀 더 정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미션 오일 레벨링과 상태 확인
- 색상 확인
- 레벨링 방법
오토 미션 오일 상태는 색깔과 양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위해서는 내 차량의 오토 미션 오일 색상을 미리 알고 있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오토 미션 오일의 색상은 붉은색, 파란색, 노란색 등 다양한 색깔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미션오일 점검 후 내 차량의 규정 색상과 맞지 않는다면 교환해야 합니다.
오토미션 오일의 공통적인 특징은 불량 시 본연의 색상에 관계없이 색깔이 탁해지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혹시 미션오일을 확인해 보았는데 검은 색깔로 보일 정도로 탁해져 있다면 반드시 교환 후 자동차를 운행해야 합니다.
오토 미션 오일의 경우 대부분의 레벨링 방법은 비슷합니다. 물론 차량에 따라 시동을 켠 상태로 확인하거나 반대로 시동을 끈 상태로 확인해야하는 차량도 있습니다. 또 적정 온도를 맞춰 레벨링을 해야합니다.
하지만 동일한 부분은 레벨링 코크를 열었을 때 살짝 흘릴 정도의 양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레벨링 코코에서 오일이 흐르지 않는다면 500cc 미만의 소량을 주입해 오일이 흐르는지 확인해야 하고, 많은 양의 오일이 흐른다면 졸졸 흐르는 때까지 기다린 후 레벨링 코크를 잠그면 됩니다.
꼭 알아야 할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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