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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자동차 관련 궁금했던 것에 대하여 알아보자

타이밍 체인을 무교환이라 말하는 이유?

by 자동차에 관한 모든것 2022. 4. 20.

타이밍 체인을 무교환이라 알고 계신 분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하지만 차종별 그리고 운행거리별 차이가 있기 때문에 내 운행 스타일에 맞게 적절한 시기에 타이밍 체인을 교환해주어야 엔진 고장과 안전에 문제가 없음을 기억하고 대응해야 합니다.

 

 

 


타이밍 체인은 정말 무교환일까?

타이밍 체인 언제 교환해야 할까?

타이밍 체인 교환비용


 

타이밍 체인은 정말 무교환일까?

  • 1톤 화물 타이밍 체인
  • 일반차량의 타이밍 체인

포터2의 경우 타이밍 체인 가이드가 잘 파손되는 편입니다. 흔하게 발생되는 다발생 증상으로 주행거리 30만 km 쯤 되면 대부분 파손 됩니다. 하지만 운행한 주행거리를 생각하면 '부품의 내구성은 좋은편이다' 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께서 타이밍 체인을 무교환 부품이라 생각하시기 때문에 문제는 발생합니다. 바로 일반차량의 경우는 30만km 이상 주행하기 힘들지만 영업용 차량 또는 회사 차량은 그 이상 주행하는 게 다반이기 때문입니다.

 

추가로 일반 차량이라도 엔진오일 교환주기를 잘 지키지 않은 차량은 윤활 불량으로 실제 타이밍 체인의 손상으로 체인이 끊어지거나 체인 가이드가 파손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더 나아가 엔진에 심각한 대미지가 가해지는 경우 많이 있으니 평소 자동차 관리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포터2 타이밍체인 교환
포터2 타이밍체인 교환

 

타이밍 체인 언제 교환해야 할까?

  • 1톤 화물차 타이밍
  • 일반 승용차 타이밍

1톤 영업용 화물 또는 회사 차량의 경우 주행거리가 많거나 자동차 관리가 잘 안 된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엔진오일 교환주기를 잘 지키지 않았다면 주행거리 25만 km에 타이밍 체인을 교환하시길 권해드립니다.

 

그리고 타이밍 체인 교환 전 앞으로 얼마나 자동차를 운행하게 될지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만약 30만 km쯤 자동차를 판매하거나 폐차 예정이라면 굳이 타이밍 체인을 교환하지 않고 운행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앞으로 40만 km 이상 또는 3년 이상 운행 예정이라면 지금 교환하고 마음 편하게 10~20만 km 운행하는 게 낫겠죠?

 

일반 승용차량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주행거리 30만 km 이하로 계획하고 있다면 타이밍 체인을 교환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앞으로 5년 이상 또는 30만km 이상 운행 예정이라면 미리 교환하는 게 좋습니다.

 

 

타이밍 체인 교환비용

  • 부품과 공임
  • 공임나라 표준공임 확인 바로가기

타이밍 체인을 교환하기 위해서는 타이밍 체인, 가이드, 텐셔너, 아이들 베어링, 워터펌프, 냉각수 등등 교환해야 하는 부품이 꽤 많습니다.(일반적으로 20~40만 원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많은 부품을 사용해야 하는 만큼 원자재 가격이 많이 발생하며, 그보다 더 중요한 건 타이밍 체인을 교환하기 위해서는 기본 3시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부품의 원자재 가격만 오르는 게 아니죠? 인건비 또한 계속 상승하기 때문에 시간당 공임을 따져봐도 최소 18만 원 이상의 공임을 지불해야 합니다.

 

정확한 금액은 가까운 정비소를 통해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대략적인 금액이라면 공임 나라 표준 공임 확인 바로가기를 이용해 확인해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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