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브레이크 내림을 신경 쓰지 않고 주행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한 번은 괜찮겠지만 이런 습관이 반복된다면 자동차 제동 시스템에 대미지를 주게 됩니다. 하지만 깜빡깜빡하는 습관도 이거 하나면 해결할 수 있으니 끝까지 잘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사이드브레이크 내리지 않고 주행하게 되면?
사이드브레이크 잊지 않고 내리는 방법
사이드브레이크 내지리 않고 주행하면?
- 사이드브레이크의 구조
- 어떤 문제가 발생될까?
사이드브레이크는 일반적으로 차량의 뒷바퀴에 제동을 발생시킵니다. 이를 위해 사이드 케이블, 브레이크 슈, 브레이크 드럼 등의 조합으로 제동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사이드케이블을 당기면 브레이크 슈가 벌어져 브레이크 드럼에 밀착되면서 제동력이 형성됩니다.
이렇게 제동이 작동되는 상태에서 주행을 한다면 사이드 케이블에 부담을 주어 케이블은 늘어나게 됩니다. 또 브레이크 슈와 브레이크 드럼이 밀착된 상태에서 바퀴는 회전을 하려고 움직이기 때문에 슈와 드럼에 불규칙적인 마모가 발생하며, 이때 발생하는 고열로 인해 부품의 성질이 변해 기존과 기존과 같은 제동력을 발휘할 수 없게 됩니다.
내부적으로 손상된 부품으로 인해 사이드 케이블, 브레이크 슈, 브레이크 드럼을 교환해야 하기 때문에 수리를 위해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사이드브레이크 잊지 않고 내리는 방법
- 습관을 바꾸자!
습관을 바꾼다는 건 매우 어렵습니다. 그러면 사이드브레이크 내림을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지...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죠! 하지만 보다 더 현실적인 방법은 평소 시동을 걸고 D드라이브 기어를 넣은 후 1~2초 후 악셀을 밟자입니다.
이렇게 D드라이브 조작 후 1~2초 후 액셀을 밟는 습관을 들이게 되면 사이드브레이크 내림을 신경 쓰지 않아도 될 정도로 바로 느껴지게 되니 실제 브레이크가 잠긴 상태에서 주행하게 되는 일이 없습니다.
또 이 습관을 통해 안전한 자동차 출발이 가능해집니다. 이유는 출발을 위해 악셀을 밟기 전 D드라이브이기 때문에 자동차가 슬슬 움직이고 있음을 느끼게 되고 주위를 한 번 주시하게 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단순하게 습관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자동차를 운행하기 위해 필요한 비용을 줄일 수 있고 또 좀 더 안전한 운행이 가능하다면 한 번쯤 해볼 만한 가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도로 위 즐거운 운전이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해보시길 바랍니다.
꼭 알아야 할 내용!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