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워터펌프는 주행거리가 길어짐에 따라 냉각수의 오염, 기계적인 불량 그리고 엔진 상태에 따라 불량이 발생되거나 진행될 수 있습니다. 또 10만 km가 넘은 차량이라면 냉각수 누수나 부품 손상으로 엔진이 과열되어 심각한 대미지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자동차 워터펌프의 불량을 확인하는 방법을 알고 있는 건 매우 중요합니다.
자동차 워터펌프의 불량이 발생될 수 있는 파트를 알아보자!
냉각수 누수 현상과 예상 부위 점검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자!
자동차 워터펌프에서 소음이 발생한 경우 점검과 조치 방법!
과열이 발생한 경우 추가적으로 확인해야 할 부분!
자동차 워터펌프에 의한 냉각수 누출 시 점검해야 할 부분이 있다.
- 누수 가능성이 있는 예상 부위를 미리 알고 있다면 좀 더 수월하게 불량 부위의 확인이 가능하며 그에 따른 조치 또한 빠르게 가능하다.
- 예상 부위 : 자동차 워터펌프에서 냉각수가 누출된다면 우선 워터펌프 하우징에 있는 숨구멍을 확인해보아야 한다. 그다음으로 워터펌프가 엔진과 체결되는 부위의 개스킷 부분과 볼트 부위의 누출 상태를 확인한다 또 워터펌프의 바깥면과 풀리 부분에서 누출이 없는지 확인한다.
- 냉각수 누출 부위의 점검 방법을 말씀드리면 일반적으로 자동차 냉각수는 외부로 누출 시 백화 현상을 발생시킨다. 즉 부동액이 외부로 흘러 마르게 되며 하얗게 백화 현상이 발생되니 자동차 워터펌프 근처에 이런 흔적이 발생된다면 엔진의 시동을 10분 이상 켜 두어 누수 여부를 확인하고 워터펌프의 고정 볼트 조임 상태를 확인해보아야 한다 혹 볼트의 조임이 불량하다면 반드시 토크렌치를 사용하여 조여주어야 오버 토크 또는 낮은 토크로 볼트가 조여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토크렌치를 왜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기존 포스팅을 참고한다.
- 누수 발생이 확인된 자동차 워터펌프는 반드시 교환해야 하며 이상이 없다면 다시 사용하면 된다.
자동차 워터펌프에서 발생하는 소음은 어떤 게 있으며 이에 따른 처리 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 일반적으로 흔하게 발생하는 소음은 크게 세 가지가 있으며 오랜 사용으로 인해 베어링에 불량이 발생한 경우 '와글와글'하는 부드럽지 않게 돌아가는 워터펌프의 소리를 들을 수 있으며 그 밖에 '삐'하고 발생하는 고주파 음과 내부 임팰러의 불량 시 간선으로 인한 쇠 갈림 소리가 발생하게 된다.
- 자동차 워터펌프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정확하게 찾기 위해서는 겉 벨트 탈거 후 워터펌프가 구동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동일한 소음이 발생하는지 확인해야 하며 정비 전용 청진기를 이용 소리 발생을 확인하거나 워터펌프를 탈거하여 직접 점검한다.
청진기 사용 시 엔진을 구동시키고 확인해야 하니 청진기가 벨트나 다른 풀리의 간섭이 없도록 주의한다.
- 소리에 의한 점검 시 이상이 없다면 재사용하고 문제가 확인되면 새 워터펌프로 교환한다.
엔진과 자동차 워터펌프가 지속적으로 과열될 경우
- 워터펌프 내부의 임펠러의 손상을 의심해봐야 한다 경우에 따라 임펠러가 빠지는 경우도 발생하니 이때는 냉각수의 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기 때문에 발생한 증상이다.
- 확인을 위해서는 자동차 워터펌프를 탈거해 직접 확인해야 하며, 탈거 후 임펠러의 날개 상태와 이탈 여부를 확인하면 된다. 추가로 냉각수의 산도와 비중을 측정하여 냉각수 불량 여부를 확인하고 함께 교환해야 한다. 냉각수가 부족하며 오버히트가 발생될 수 있으니 교환 후 에어 빼기 작업을 신중하게 해야 한다. 또 냉각수에 혼합되는 물은 지하수, 생수 등을 절대 사용하면 안 된다. 사용 시 녹 발생을 촉진시키며 엔진의 각 부를 부식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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