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차 판스프링 사고 예방 방법 알아보겠습니다.

화물차 판스프링이 도로 위에 떨어져 있어고 이를 지나가던 차량이 밟아 예상하지 못한 곳으로 날아가게 되면 큰 사고로 이어집니다. 또 심심치 않게 관련된 뉴스를 인터넷을 통해 종종 접하게 되는데 심한 경우 사망에 까지 이르게 하는 화물차 판스프링의 사고 예방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판스프링이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도로 위의 흉기 화물차 판스프링! 사고 예방을 위한 방법

화물 자동차의 무게를 지탱하며 도로 주행 시 완충작용을 해 주는 역할을 하는 게 바로 판 스프링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승합차 이상 화물의 경우 1톤 이상의 차량에는 거의 모든 차량에 적용되어 출고되고 있습니다. (일반 승용차의 경우 쇼크 업쇼버 또는 코일 스프링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1톤 이상의 차량에 판스프링을 사용하는 목적은 무거운 중량물의 안전한 적재를 위해서는 쇼크 업쇼버 보다 효율적이기 때문입니다. 또 같은 1톤 차량이라도 주로 싣는 중량에 따라 개수를 추가해 보강하기도 합니다. 위 사진에서 보듯 길쭉한 판으로 된 스프링을 여러 겹 겹쳐 장착하게 됩니다.

우리나라에서 주로 볼 수 있는 포터2, 봉고3의 경우 장착된 개수는 4개~7개(보강 시)를 겹쳐 사용하고 있기고 같은 차량이라도 개수의 차이는 있습니다.

이제 그럼 도로 위의 흉기 화물차 판스프링! 사고 예방을 위한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화물차 판스프링의 경우 오랜 중량물의 하중을 버티기 위해 완충과 이완을 반복하게 되는데요, 이렇게 발생하는 지속적인 대미지로 인해 시간이 경과되어 몸체에서 이탈되어 빠지게 되고 이렇게 빠진 화물차 판스프링은 도로 위에 떨어져 지나가는 다른 차량이 밟게 된다면 무서운 흉기가 될 수 있어 예방과 수리는 필수적입니다.

화물차 차주의 경우 평소 균열과 이탈을 매일 같이 확인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물론 매일 차량을 점검한다는 건 쉬운 일은 아닙니다. 차량 바닥에 있기 때문에 몸을 많이 숙여야 하거나 혹은 안쪽까지 기어 들어가야 할 수 있기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판스프링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지는 못하더라도 평소 뒷바퀴와 데크 사이의 높이를 기록해 화물칸의 높이가 낮아졌는지 확인하면 됩니다. 여러 겹의 판스프링 중 한 개라도 절단이 된다면 화물칸의 높이는 낮아지기 때문입니다. 또 엔진오일 교환 등과 같이 정비소를 방문해야 하는 일이 발생한다면 이때 함께 점검을 하면 됩니다.

그렇다면 일반 승용차 운전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