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를 운행하게 되면 한 번쯤은 보게 될 경고등 중 하나가 바로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입니다. 자동차는 타이어의 바람이 부족하게 되면 TPMS센서가 이를 감지하고 컴퓨터로 전달 이렇게 전달된 데이터는 계기판에 표시되어 운전자에게 상황을 알려줍니다. 그런데 이렇게 점등된 상태를 무시하고 계속 주행을 하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발생되는 문제와 조치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1, TPMS 센서의 기본적인 역할
2,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이 점등 된 상태로 계속 운행하면 이렇게 됩니다.
3, 계기판 경고등 확인 후 취해야 할 행동
1, TPMS 공기압 센서의 기본적인 역할은
공기압력 데이터를 센서에서 무선 통신으로 실시간 감지되며 실시간 감시 중 공기압력이 기준값 이하로 낮아지게 되면 이 신호 토대로 경고등을 점등시킵니다. 공기압력의 기준은 차량과 장착된 사이즈에 따라 다르기에 내 차량의 기준 압력을 미리 알고 계셔야 하니 기존 포스팅을 참조하세요!
2, 만약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의 점등을 확인하고서도 계속 주행하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자동차는 직진성을 유지하지 못하고 차량이 한 쪽으로 쏠리게 됩니다. 지속적으로 방향이 틀어지기 때문에 핸들을 계속 틀어줘야 하며 만약 고속주행 중이라면 이로 인한 사고의 위험성은 높아집니다. 또 바람이 완전히 빠져 납작해진 상태라면 노면의 포트홀 등과 같은 곳에 부딧치는 충격으로 휠의 파손을 일으키게 됩니다. 또한 바람 빠진 상태에서 차량의 무게에 눌려 휠과의 마찰이 증대되어 내부의 갈림과 변형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교환이라는 불필요한 지출을 만들게 됩니다.
계기판 경고등점등 확인 후 취해야 할 행동에는 어떤게 있을까요?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이 들어온 상태에서 계속 주행하는 건 위험성과 지출을 만들어내기 때문에 그에 맞는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 우선 운행 중 경고등을 발견했다면 가까운 갓길에 차를 정차시키고 각각의 상태를 눈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특정 타이어의 바람이 없다면 가까운 정비소에 방문하셔서 부족한 압력을 채우고 혹 차량에 공기압주입기가 있다면 즉시 넣어주시면 됩니다. 정비소 방문 시 펑크가 확인된다면 펑크로 인한 공기 빠짐 이므로 수리하면 되겠죠?^^
차량의 모델과 상태에 따라 바람을 넣어도 계기판에 점등된 불은 바로 꺼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때는 보통 200~500m 주행하시면 TPMS센서가 실시간 확인 후 계기판에서 사라지게 됩니다.
- 공기압력을 차량에 맞게 주입하였는데도 소등 되지 않는다면? 이때는 TPMS센서의 불량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TPMS센서를 교환하기 위해서는 탈착기와 공기주입기 그리고 TPMS센서를 컴퓨터에 인식시켜주기 위한 스캐너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개인이 직접 작업하기는 힘들고 가까운 정비소를 방문하셔서 교체하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이 점등되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상황과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하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상황에 맞는 대처방법을 미리 알고 있다면 당황하지 않고 해결이 가능합니다. 오늘 포스팅 이외에도 자동차에 발생할 수 있는 갑작스러운 상황의 대처방법에 대해 앞으로도 포스팅을 이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꼭 알아야할 추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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