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자동차를 운행하면서 한 두 번 이상 타이어를 교환하게 됩니다. 그런데 언제 타이어를 교환하는 게 합리적인지 생각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자동차 타이어는 교체시기를 어떻게 정하느냐에 따라 비용은 줄이고 안전은 높일 수 있는 방법 알려드리겠습니다.
안전에 영향을 주는 타이어 마모상태!
타이어 교체시기를 임의로 정한다면?
타이어 교체는 2개? 4개?
안전에 영향을 주는 타이어 마모와 갈라짐!
타이어 마모 상태 확인은 기존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타이어 교체시기 셀프 확인방법
- 미끄러짐과 제동거리
- 경화로 갈라지는 타이어
- 타이어 마모
타이어 마모 상태는 안전한 자동차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타이어 트레드와 재질의 상태에 따라 차량의 미끄러짐 정도와 제동 시 제동거리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보통 타이어 트레드의 깊이만 확인해보고 "교체시기가 아직 멀었네!"라고 말씀하시는 분도 계시는데요, 타이어를 이루고 있는 주된 성분이 고무이고 고무의 특성상 시간이 지나면 경화되어 갈라지게 되고 이렇게 갈라진 타이어의 사용 시 얼마나 위험한지는 잘 모르고 계시더라고요!
기간이 오래되어 갈라진 타이어는 고속주행 중 높아지는 내부 압력을 견딜 수 없어 파손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이는 타이어 교체시기를 확인할 때 갈라진 상태를 확인하지 않아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께서 알고 계시는 타이어 마모 상태 확인입니다. 마모 상태에 대한 내용은 위 빨간색 링크로 대신합니다.
타이어 교체시기를 임의로 정한다면?
이제 타이어 교체시기를 확인할 때 마모 이외 갈라짐 상태도 확인해야함을 느끼셨다면 다음 순서로 넘어가겠습니다.
- 계절에 의한 영향
- 제동과 미끄러짐에 대한 통찰
1년 12달 중 자동차를 운행하며 가장 위험한 시기는 언제일까요? 바로 여름철과 겨울철입니다. 여름철의 경우 장마와 수시로 내리는 비로 인한 수막현상과 겨울철 눈으로 인한 미끄러짐입니다.
이렇게 매년 반복 되는 장마와 빙판길의 발생은 인간의 힘으로 막을 수 없는 자연현상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발생하는 자연현상으로 인한 자동차의 미끄러짐과 제동력 상실 또한 운전자 스스로 방지할 수 없는 일입니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자연현상에 맞설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그건 바로 신품 타이어 장착으로 미끄러짐과 제동력 상실을 최대한 막는 방법입니다.
이제 눈치채셨겠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타이어 교체시기를 여름 또는 겨울에 맞춰 교환하는 방법을 잘 활용해야 합니다. 이때 트레드가 조금 남아 있더라고 과감하게 중고타이어를 새타이어로 교환함으로써 우리는 안전도를 확보할 수 있게 됩니다.
(사고로 인한 고가의 수리비용을 생각하면 조금 남은 트레드 상태의 타이어를 굳이 꿋꿋하게 사용할 필요가 없다고 느끼셔야 현명한 선택인 것입니다.)
타이어 교체는 2개? 4개?
- 타이어 교체는 어떻게?
- 타이어 공장도 가격 확인 바로가기
새 차를 구매하여 운행한다면 매 1만 km마다 타이어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안쪽과 바깥쪽에 편마모 발생 여부를 확인하고 눈으로 보기에 편마모가 느껴진다면 타이어 위치교환을 통해 덜 닳아진 타이어와 위치를 바꿔줘야 합니다.
이렇게 타이어 위치교환을 통해 4개 모두 균일하게 마모가 된다면 트레드 마모한계선 확인 후 4개 모두를 교환하면 됩니다.
하지만 위치교환 없이 운행한다면 2륜과 4륜 상관없이 앞 타이어가 먼저 닳아지게 됩니다. 이때에는 앞 타이어 두 개만 교환하면 됩니다.
이렇게 두 개의 타이어만 교환하게 될 경우 새타이어를 앞에 장착해야 할까요? 뒤에 장착해야할까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음 포스팅에 상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새타이어 장착 앞과 뒤 중 어디에 장착해야될까?
꼭 알아야 할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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